어렸을 때부터 해외 자주 다녔는데 요즘들어서 전세계적으로 진짜 결제방법이 다양해졌음이 완전 체감돼
지금 방콕인데 그랩은 카카오페이, 스벅이랑 bts에선 qr로 gln, mrt는 내 한국발행 신용카드로 찍고 들어가고, 음식점에선 신카, 마사지팁은 현금ㅋㅋㅋㅋㅋ
지난달 중국 갔을 때는 카카오페이 연동해서 알리페이로 결제하고, 후쿠오카에서는 지하철 탈 때 트레블월렛 찍고 타고, 도쿄 마트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하고, 작년 뉴욕에서도 핸드폰으로 삼페 찍고 지하철 타니까 너무 좋더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바리바리 환전해서 다녔던 것 같은데 환전도 귀찮고 현금관리도 귀찮아 하는 편이라 갠적으로 너무 편하고 좋음 환전한거 부족할까봐 걱정 안해도 되고
물론 현금이 아예 필요없단 소리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