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보홀은 보홀 본섬 말고 본섬 옆에 붙은 팡라오라는 작은 섬에 가는거야. 공항, 리조트들 다 팡라오에 있어
투어 종류
발리카삭 - 거북이 포인트 + 물고기포인트 + 버진아일랜드가 주요 포인트. 버진에서 인스타용 사진 열심히 찍고 물고기포인트에서 열대어들 구경하고 거북이 포인트에서 바다거북 관찰하는 스노클링하는게 주요 투어 내용이야. 발리카삭 섬이 물이 엄청 맑고 깊은데 시야가 좋고 거북이가 엄청 많아서 나는 보홀 갈때마다 발리카삭은 꼭 가는 편이야
고래상어 - 새벽6시에 출발해서 1시간정도 차 타고 가서 고래상어 구경하는 스노클링상품. 세부 오슬롭에 비해 이동거리가 매우 짧아서 고래상어가 꼭 보고싶다면 추천. 근데 고래상어 준다고 새우젓을 수시로 뿌려대서 시야확보가 안되는게 단점. 엄청 거대하고 신기하긴한데 나는 첫 여행에서만 가고 그 이후로는 안가 ㅋㅋ 시야가 뿌얘서 고래 잘 안보여잉... 근데 샤워실 나름 쓸만해서 짠내빼기 좋아 ㅋㅋ
나팔링 - 걍 길에서 툭툭기사한테 나팔링 to 숙소 이름 round trip 얼마냐고 물어보고 약속잡고 개인적으로 가는거 추천. (참고로 아무리 멀어도 왕복 500페소가 적당. 더부르면 ㄴㄴ) 굳이 업체 낄 필요없는 스팟이야. 어차피 나팔링 가면 해당 다이빙 리조트에 입장료 100 환경세 100 가이드피 100 정찰제로 내고 들어가기때무네... 여기서는 정어리떼랑 수중절벽지형의 산호초지대를 볼 수 있어. 산호가 있는 곳에 물고기가 있다~ 정어리떼 너무 신기하고 산호도 많아서 강추. 프리다이빙 할 수 있으면 더 많은걸 즐길 수 있는 곳이야
체험다이빙 - 체험다이빙은 업체마다 가는 곳도 다 다른데 더 깊은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어서 스노클링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 나는 돌호지역에서 했는데 수영은 잘해도 스쿠바는 좀 무섭더라곸ㅋㅋㅋ 그래도 신기했다 나팔링에서 스노클링하면 가이드가 체험다이빙도 하라고 엄청 영업하는데 가격 2000페소라 꽤 괜찮아보였어. 시간없어서 못한게 아쉬워. 원래 나팔링도 다이빙 많이 하는 곳이니 스노클링하고 다이빙도 하면 갠츈할듯?
육상투어 - 로복강, 초콜릿힐, 안경원숭이, 맨메이드 포레스트, 나비농장, 등등 보홀 본섬 투어하는건데 나는 물놀이가 넘 좋아서 아직 한번도 안해봤다.. 하지만 다음에 길게간다면 꼭 하러갈거야. 어느 스팟 들릴지는 보통 원하는데만 정해서 갈 수 있어
유명리조트
헤난, 보홀비치클럽, 사우스팜, 비그랜드, 모달라 이정도..? 더 저렴한 숙소도 많아
맛집
보통 많이 가는게 우베코, 원더랜드, 빠우, 게리스그릴, 라모이 걍 한국인 많이 가는 곳 가면 적당해..ㅋㅋㅋ
진짜 쓸데없이 사소한거 질문해도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