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 보는 거 좋아하고 액티비티 좋아하고 (번지점프 이런거 조아함.. 놀이동산도 좋아하는데 놀이동산은 진짜 도저히 혼자는 못가겠음 ㅠ)
쇼핑도 좋아하거든 여행가면 주로 졸라 싸돌아다니는 편인데
가본 동남아는 호치민 / 캄보디아 이렇게인데 두 도시 다 개쌉별로 평생에 다신 가고 싶지 않았어
혼여 아니었는데도 너무 위험하고.. 볼거도 없고.. 이 나라를 구경함으로써 내가 얻는게 1도 없는느낌
그렇다고 차라리 쇼핑 목적으로만 간거면 돈쓰는 재미라도 있겠는데..
맛사지도 너무 사람 손타서 마사지 오지게 받았지만 그 중에서 취향인 거 하나 있었나 ㅠ
방콕 12월 초 가는데 지금 예산을 호텔에 몰빵하고 걍 찐으로 호텔에서 누워있다가만 올까
아님 아무리 그래도 뭐 돌아다니면서 볼거리는 많은가.. 다들 혼자 가면 뭐하고 노나 해서
술도 못마셔서 혼자 차려입고 루프탑 바 가서 셀카찍고 그런 거 할 일 없을 듯..
번지점프는 없을 거 같고.. 나중에 그건 스위스 가서 하는게 버킷리스트야 그걸 위해 남겨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