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갔는데 삿포로 공항에서 짐 찾는데 갱얼쥐가 한마리 눈누난나 다니더라? 근데 애가 철딱서니가 없어보여서 훈련 받는 댕댕이인가 했음 근데 얘가 우리 이모 캐리어 냄새를 맡더니 한번 볼 수 있녜 그래서 넹 하고 짐 검사 하는데 갔는데 (바로 옆에 테이블) 아무것도 없는거야 옷 밖에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한국어 하시는 직원 분이 혹시 강아지 키우세요? 물어보는데 우리 이모네 강아지 키우거든 어제 짐 쌀때 강아지가 캐리어에 들어가 있엇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함 갱얼쥐 냄새 맡는 공항견 엉덩이를 씰룩쌜룩하고 다니더니 냄새 잘 맡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