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푸꾸옥 갈 때 공항에서 과자 한 봉지 사서 비행기 들고 탔는데 비행기가 뜨고 보니까 얘가 막 빵빵하게 부푼 거야.
건드리면 툭 터질 것처럼.
그래서 예전에 김치(비비고 김치) 이런거 가지고 타면 빵빵하게 부풀어서 터진다 이런 얘기 들었거든.
나 이번에 여행 가면서 한식으로 비비고 미역국, 된찌, 청국장찌개, 김치찌개, 이런거 6개 정도 들고 가는데...
위탁수하물로 넣을 건데 이것도 빵빵하게 부푸나?
부풀다 못해서 터지면 가방 엉망진창되는데...
액체로 된 이런 비비고 미역국, 국 종류들도 과자처럼 터지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