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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여행후기 1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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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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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고싶어서 써보는 작년대만여행 후기, 대만 가면 무조건 걸어다니는 편이라 그냥 별거아닌 길거리 사진 엄청 많아!

그리고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거라서 어디가 어딘지 헷갈렸을 수 있음. 맘에 든 사진부터 시작할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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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롄.

화롄에는 귀여운 간판들이 엄청 많다!

타이루거 투어하면서 본 사람 중에 자전거 하이킹하러 온 사람은 거의 일본사람. 트래킹하러 온 사람은 거의 서양권 외국인.

치싱탄해변 바닷물이 금방이라도 내가 서있는 곳까지 넘어올까봐 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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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롄 투어. 청수단애-타이루거협곡-장춘사-옌즈커우-칠성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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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박스로 만든 스타벅스인데 화롄 랜드마크라고 했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더 이쁜 곳 많다고 다른 곳 가라고 하셨댜
 

 

 

-츠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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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로. 그 끝쯤에 있는 금성무가 CF찍었다는 나무 앞이 핫플레이스. 다들 거기까지 가서 사진을 찍고 돌아옴. 꼭 전기자전거 타야함. 츠샹역에서 꽤나 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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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오리미꾸시관(多力米故事館) 정미소이자 식당에 가면 밥도 먹고 쌀도 살 수 있음. 도정법이나 취사하는 방법등이 적혀있거나 관련 기구들을 전시해놓아서 구경할 수 있음. 근데 내 기준엔 우리나라쌀이 찰기가 더 있고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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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맛있기로 유명해져서 기차에서 파는 츠샹도시락도 유명해졌다고 함. 

 

 

-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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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동 구 기차역(철화촌)에 타이동 디자인전시관 같은게 있음. 기념품관도 있음. 귀여움. 

밤되면 종이열기구에 불이 들어와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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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완족 전통유리공예 배우러 갔다옴. 불로 유리를 녹여서 모양을 낼 수 있고, 직접 색을 고를 수 있음(색깔마다 다 기원하는 뜻이 있다고 함). 가운데에 있는 큰 구슬같은 게 내가 만든 유리공예. 이 때만든 팔찌를 지금도 잘 차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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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싱버스로 투어함. 소예류-진준 레크리에이션구-아미스족 민속마을-성공항구-삼선대-동호교-설탕공장 코스.

다니다보니 약간 어머님아버님 관광코스느낌. 아미스족 마을에 가니 계속 노래가 나왔는데, 노래가 넘 구슬펐다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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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카페 인테리어. 의원이었던 곳을 리모델링 한 곳 같았음. 카페옆에 관광스팟 같아보여 들어갔더니, 일본인이 살던 가옥이랑 쓰던 물건 그대로 보존하고,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일본 사람 사진 걸어놨길래 기분이 이상해져서 바로 나옴. 나는 대만이 좋지만 가끔 이런식으로 남아있는 일본의 느낌을 보면 아이고 모르겠다. 이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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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었던 거 같은데 저런 기도하는 곳이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봄. 사고가 나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하며 하루를 시작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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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공장과 철화촌이 섞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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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참새같은데 너무 롱다리라 놀라서 한번 찍어봄ㅋㅋㅋㅋㅋㅋ

 

 

 

 

 

-가오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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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지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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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사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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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하타일인가 대만에 유일하게 남아있다는 대만 전통양식 벽돌쌓기 배우고옴. 작은 미니어처로 만드는데 아주 쉬울 거 같지만 생각보다 손품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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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서킷을 타러 갔는데 오- 꼴등했다는 이야기. 운전경력을 믿었건만 핸들이 너무 무겁고 좀 무서웠음ㅠ

 

 

-타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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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에서 대만숙소를 대만전통가옥?같은 곳에서 묵고 싶었는데 창문이 너무 덜컹거렸고, 잠금장치가 허술해서 무서웠어... 혹시라도 나같은 로망이 있는 덬들은 재고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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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건물에 있던 마스코트? 넘 귀엽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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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에서 치파오 체험을 했음. 안핑에서 많이 하는 거 같던데, 관광객이 많이 하는 곳에서 하면 덜 부끄러울 듯ㅠ 난 시내에서 했는데 혼자라서 너무 부끄러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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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본의아니게 대만을 여름에만 다녔는데, 여름엔 우기시즌이라 비가오고 비가오면 스차오터널에 수위가 높아져서 배가 안 뜰 때가 있거든. 이전에는 바다로 나가는 걸 탔었는데(진짜 무서움 비추ㅠ) 아마 밀물이랑 바닷물 만나는 곳이었던듯? 이번에는 진짜 스차오터널을 볼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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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노가, 안평수옥, 적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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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에 간 공자묘 너무 좋았댜. 보고있으니 어르신께서 설명도 해주셨는데 잘 못 알아들음ㅠ 이름만 공자묘일뿐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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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드럼설탕공장. 옛 설탕공장을 놀이기구와 볼거리전시, 공연장으로 만든 곳인데 타이난 시내에서 너무 멀었다. 설탕공장 구조물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조금 으스스한 기분이 드는 가운데 사람들이 아주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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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백화점. 멀리서 보고 저 반짝거리는 건물은 뭘까?했는데 하야시 백화점이었다. 말만 백화점이지 잡화점. 엘베도 타봤고, 근데 나는 참 기분이 이상했어ㅠ

 

 

 

나 진짜 의미없는 길거리 사진 많이 찍는데 추리고 추리고 추렸는데도 사진이... 좀 쓸데없어 보이는 사진도 많지만ㅠ 나 사실 이런 갬성을 좋아해ㅠ

오늘 모든 사진을 다 올리고 싶었는데, 아직도 타이중이랑 타이베이가 남아있긴한데ㅠ 퇴근해야해(?) 그냥 내가 좋아하는 대만 사진 주절주절 올려봤는데, 긴글 봐준 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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