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직화구이만 하는 곳이 있고 기름에 튀겨주는 곳도 있고 둘이 동시에 하는 집도 있음ㅇㅇ
팽이버섯고기말이랑 부추랑 이런건 골라서 직화구이로 해달라 그러고
베이비콘?이랑 각종 야채랑 어묵 소세지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두부가 있음
이걸 재료만 고르면 알아서 손질해서 기름솥에 넣고 튀겨주거든
기름에 좌글좌글 튀겨가지고 나온걸 기름기 빼고
매운 맛 조절이 가능한데 완전 맵게 해달라하면 빨간 라면 스프같은 가루를 촥촥 뿌려줘
거기에 다진마늘이랑 향채를 넣고 뜨거울때 섞어섞어 해가지고 봉투에 딱 담아주는데
빨리 숙소에 사들고 와서 맥주랑 먹으면 진짜 천국감 개맛도리임 진짜 최고의 맛임
특히 진짜 연두부 저거 진짜 무조건 꼭 해야함 진짜 최고의 맛임 천국임
근데 식당에서도 연두부 요리는 파는데 이게 그 야시장에서 먹는 자극적인 맛
이게 진짜 미침...🤦♀️🤦♀️🤦♀️
닝샤 야시장에 진짜 예쁜 언니가 하는 가게가 있는데 그집이 진짜 내 인생 맛집임
그집에서 그거 먹으려고 호텔 그 앞에서 잡아서 잔적 한두번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흘리며 웨이팅하는거 안좋아하는데 그집은 맨날 웨이팅 해서 사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 코로나 전임.. 아직도 장사 잘되고 있을까...다들 현지인들이 가던 곳이었으니 잘되고 있겠지/?
올해는 태국이랑 말레이시아 가고 내년에 대만 가보려고 그때까지 장사 잘되고 있으면 좋겠다
근데 진짜 여러군데서 먹어봤지만 닝샤야시장 그 집이 진짜 제일 맛있음 줄도 제일 길었고...
여행가면 낮에 놀고 맨날 밤에 거기가서 줄서서 야식 사오고 했었는데 아련하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