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고
설산이 높게 있는데 곤돌라 타고 올라가니까 편해서 좋고
심지어 융프라우 다녀올때 여기서 고산병 생길수도 있다, 날씨운이 나쁘면 못 올라갈 수 있다고 틈나는대로 세뇌(?)시키니까 처음에 올라갈때 우짜노 귀가 먹먹하고 속이 안좋다ㅠㅠ 이러시다가도 막상 다녀오니 두분 다 성취감 땜에 얼굴이 뿌듯해지고
교통도 스위스패스로 때마다 지갑 열일 없고 기차 시간 정확하니까 나중에는 주체적으로 게이트 찾고 기차 올라타면서 또 뿌듯해하시더라ㅋㅋㅋㅋ(간식 사온다고 두분만 두면 또 즐겁게 탐험하시더라고)
깡패같은뷰+모험했다는성취감으로 자유여행 성공적으로 끝내고 왔어ㅋㅋㅋ 대신 단점은 내 통장이 너덜너덜해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