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다녀오고 후기 썼었는데 그 후에 두 번 더 가서 

추가로 후기 남겨

작년 1월, 7월에 간거라 1년 지난 정보라는거 참고해줘!!

https://theqoo.net/travel/2536068294

지난번에 쓴 글은 요거 재방문해서 중복되는건 빼고 적을게

 

 

 

<padthai khun chu>

 

강추하는 식당1

진짜 팟타이는 여기가 최고임 그 외에도 다 맛있어

먹어보고 맛있어서 다음 여행 때 또 갔음

여기 mazzaro라고 양식집이랑 같이 하거든

태국 음식 잘 못먹는 동행인을 위해 피자도 시켜봤는데 피자도 맛있음...

근데 웃긴 건 안좋아한다더니 팟타이 아주 잘 드심.. ^_^ 걍 음식을 잘하는 곳 같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좋아서 앞으로 방콕 갈 때마다 여기는 꼭 갈 것

 

 

 

<제당 쏨땀>

 

강추하는 식당2

항정살, 무삥, 소곱창, 쏨땀 모두 맛있어

지난 여행때 마감시간 1시간 전 쯤 갔더니 재료 소진이라 못먹어서

일부러 이거 먹으려고 아이콘시암 낮일정에 넣음

여기도 당연히 재방문 했고 앞으로 방콕 갈 때마다 갈 곳임

 

 

 

 

<아라비카 커피 아이콘시암점>

인테리어가 예뻐서 아이콘시암에서 커피 마실 때 가볼만 함!

방콕에 응커피 엄청 많아 엠쿼티어점도 엄청 예쁘더라

 

 

 

<램자런 씨푸드>

추천해 깔끔하고 맛있어 점바점이겠지만 여기 쏨땀 디게 매움

 

 


 

<노스이스트>

한국인이 3/4는 되는 식당

사실 막 엄청 존맛!!!! 이런 건 아닌데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데 다 평타는 치는 맛이고

가성비가 너무 훌륭해서 한 번 가볼만하다고 생각해

나는 두 번 가봐서 또 가진않을 거 같지만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식당이야 여기 똠얌꿍이 진짜 입문용으로 딱임

 

 

 

<꾸어이짭 유안>

끈적국수로 유명한 곳

국물이 진짜 맛있어 끈적한게 막 기분나쁜 그런게 아니야

개인적으로 갈비국수보다 여기 가는 걸 추천함

갈비국수는 특별하진않거든

 

 

 

<짜런생실롬>

스푸파 나온 족발덮밥집

숙소랑 가까워서 아침 먹으러 다녀왔는데 맛있어!!

근데 막 일부러 찾아먹으러 갈 정도는 아니고.. 

근처 일정이 있으면 가봐

 

 

 

<나이엑 롤 누들>

차이나 타운에 있어

웨이팅 있어서 여기구나 하고 들어갔음

덮밥이랑 국수 다 맛있어

특히 덮밥..!!!!!!! 근데 국물때문에 국수도 시켜줘야함

 

 

 

<아키라트 카페>

나이엑롤누들 먹고 카페 찾아 간 곳

차이나 타운에 있고 리사가 다녀간곳이래ㅋㅋㅋㅋ

완전 레트로 감성이라 구경할 만한 곳이야 커피도 무난히 괜춘

 

 

 

<싯 앤 원더>

저 파인애플에 든 닭고기볶음이 닭볶음탕 같다는 후기를 보고 간 곳

나쁘지 않아... 근데 또 가진 않을 듯

가격이 진짜 싼 편인 거 같은데 위치도 애매하고

암튼 차라리 비슷한 느낌의 노스이스트 가는게 낫다고 생각

 

 

 

<팡 차>

애프터유랑 팡차 두 빙수 다 먹어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먹었어 일단 양이 매우 많고 재료가 다양해

밀크티 좋아하는 덬들은 한 번 먹어봐 나는 맛있게 잘 먹었어!

 

 

 

<촘아룬>

뭐 워낙 유명하지

여기 음식 맛은 다 좋아(특히 춘권?추천) 가격이 비싸지만 뷰값이라고 생각하고 가는거고

예약 방법이 익숙해서 두 번 다 촘아룬으로 갔어

다음에는 옆에 있는 다른 곳 가거나 그냥 덱에서 볼 거 같긴 해

 

날씨따라 다르지만 두번째 사진 찍은 날(7월) 진짜 너무너무 예뻤음.. 

처음에 너무 더울까봐 1층 실내로 갔는데 저 하얀 기둥?때문에 아쉽기도 했고

위에서 보는 뷰가 더 좋길래 루프탑으로 했는데 만족함

 

 

<샹그릴라 방콕>

가성비 쩐다고 생각하는 호텔

오래되긴 했지만, 중국인이 많다고 하지만

친절하고 조식 종류 많고 엄청 커서 그냥 뭔가 맘에 들어

엄청 가고싶은 호텔이 또 생기지 않는 한 먹고 쉬러 간다면 또 여기 갈 듯!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지난번이랑 중복인데 왜 또 넣었냐면

지난번엔 조식이 맛있다고 하는 걸 사실 이해를 못했거든? 

근데 여기 한식코너에 한두개 나오는 게 너무 맛있어

저 제육에 밥 비벼서 세 접시 먹음 

사실 종류가 많거나 식당이 큰 건 아닌데 알찬 느낌이긴 해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내가 갔을 때까지는 나름 신상 호텔에 속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깨끗하고 확실히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어

여기 짐이 진짜 기대한만큼 좋았고 수영장도 좋았음

조식은 뷔페가 아니고 주문식인데 나오는 속도도 빠르고 맛도 괜찮아

망고를 와구와구 먹을 수는 없지만.. 과일 생각하면 비추고 다양한 요리가 먹고싶으면 추천해

아 그리고 전망대 입장권도 무료로 줘서 이것도 좋은 점!!

 

 

 

 

<솜퐁 타이 쿠킹 스쿨>

아주아주 추천함

에어컨 나와서 시원하고 선생님도 재밌고

시간 빨리가고 이거 하고나서 밥 먹으면 식재료 알아채는 재미가 있음

맛도 있어!! 요리 좋아하는 덬들은 꼭꼭 해봐

요일마다 메뉴가 다르니까 미리 찾아보고 원하는 날로 정해서 예약하는 걸 추천

 

 

 

 

<아유타야 선셋투어>

흠 들이는 시간과 더위 대비 그렇게 대만족 투어는 아니지만

왕궁,왓포,왓아룬 중에 한군데만 갔다면 추가로 가볼만 해

유적지에 흥미가 없어서 그런가 나중에는 그게 그거로 보이는..

일몰도 당연히 날씨 운이 따라줘야하는데

내가 간 날은 그렇게 엄청 예쁘진 않았어서 아쉬웠나봐

 

 

 

 

<랏마욤 수상시장>

담넌사두억 투어를 가려다가 어차피 음식 먹을 건 아니고 짧게 수상시장 체험 정도만 가고싶어서

찾아보니까 여기는 가까워서 택시로도 갈 수 있더라고? 관광객들도 별로 없고 로컬 느낌이라 추천해

왕복 1시간짜리 보트 투어도 있는데 이거 진짜 재밌어... 생각보다 엄청 빨라서 시원할 정도

내가 사진은 없고 영상만 찍어서 ㅜㅜ 못올리는데 

중간에 그냥 풀+나무 있는 곳 보트로 달리는데 진짜 기분 너무 좋음
 

 

<마사지>

 

- Diora Langsuan

여긴 지난 글에도 올렸지 나 여기 쿠폰 다 채움..

핫스톤 짱이야 물론 마사지는 마사지사에 따라 다르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세 번 방문하면서 같이 간 일행들 모두 만족함

- Thai Lanta Massage

여기도 마찬가지 지난 글에 있고 세 번 감 근데 마지막으로 갔을 때는 그냥 그랬어 그래서 역시 마사지사를 잘 만나야하는구나 했음

 

 - Siam serena massage

샹그릴라 앞에 있는 마사지샵이야 여기 기대 안하고 갔거든..? 근데 진짜 너무너무 만족함

타이마사지 받았고 기술이 진짜 다양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온 군데가 시원함 ㅠㅠ

타일란타가 로컬 타이마사지샵중에 최고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거기까지 갔었는데

이젠 샹그릴라 숙소 잡고 여기에서 마사지받고 팟타이쿤추 가서 밥먹는게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루틴임

 

- Healthy Massage Sukhumvit 19 Asok

아유타야 다녀와서 너무 피곤해서 숙소 근처에 예약 가능한 곳이라 갔는데

그냥 풋마사지로 1시간 받았고 그냥 그랬어 또 가진 않을 듯

 

- Dreamhouse thai massage

여기도 특별히 기억에 남지 않는 거 보니 또 가진 않을 거 같고 마사지 앞뒤로 주는 드링크류가 귀여워

<추가 팁?>

나는 그랩,볼트 주로 이용했어 물론 잘 안잡힘..^^

호텔에서 나가기 10-15분전부터 미리 잡기 시작해야해

 

gnl진짜 편하더라 시장이나 길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정도니까 꼭 준비해 가!!!

이 외에는 거의 트래블월렛 사용했어

 

 

여행 사진들 올리고 마무리할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웡!!!!!
방콕 진짜 너무 좋아하는 도시거든

가는 덬들 여행에 도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