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주덬이라 시드니-멜버른 일정 말고도 앞뒤로 제주김포 오가는 비행기가 한번씩 더 붙음ㅠ
가는건 오후 비행기들이 많아서 당일에 올라갈 것 같고, 집에 오는건 서울에서 하루 자고 내려갈듯.
1. 시드니 왕복 대한항공 직항 (109만원) + 국내선 멜버른 왕복 (20만원)
시드니 아침 7시 도착이라 이틀 꽉채워 관광하고 멜버른 넘어가서 3일 관광, 6일차(멜버른 4일차)에 다시 시드니 돌아와서 2~3일 후 마지막날 아침 비행기 타고 귀국
2. 인천-멜버른-시드니-인천 다구간 all 콴타스항공 (다 합쳐서 100만원 선, 멜버른 갈 때는 시드니 경유 / 인천 올 때는 직항)
시드니 경유해서 멜버른 오후2시 도착
아쉬운(?)건 시간대..? 1번이 시드니 오전 7시 도착인데, 멜버른 오후 2시 도착이면 공항에서 쓰는 시간 아끼겠다고 다구간 타는 의미가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
30만원이나 깎는다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ㅋㅋ
3. 인천-멜버른-시드니 다구간으로 끊고 돌아오는건 시드니-인천 직항 편도 따로 끊기 (총합 130~140 선)
갈때는 케세이퍼시픽 타고 홍콩 경유해서 멜버른 오전 7시 도착, 올 때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직항 편도 - 이 경우 다 합쳐서 130~140만원 선.
원하는대로 호주에서 쓰는 시간을 알차게 뽕뽑을 수 있음.
근데 내가 경유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어.... 경유하는데 걸리는 시간 55분이라는데 그정도면 그냥 비행기 안에 고만히 있다가 다시 출발하는 그런건가? 잘 모르겠네..
덬들이라면 어느걸 선택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