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는 그래도 기본 정도는 하는데 홍콩 말은 1도 몰라서
내가 말을 못 알아 들을까봐 더 그런듯홍콩 일행들이랑 같이 가본적 있는데 내가 느끼기에 거기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화가 나 있음
불친절하고
식당 그릇도 던지고 잔돈도 던지고 버스기사도 화내고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별로였는데 홍콩의 도시 풍경이 너무 신세계 느낌 이런곳이 세상에 다 있네? 싶은 충격 받았어서 한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홍콩 혼여 가려니 떨린다 합석도 불편하고
전에 갔을 때 영어는 그래도 통하는 사람들 만나긴 했는데 그 특유의 억양이라고 해야하나? 분명 영어로 말하는데 그 억양 때문에 알아듣기 힘들었어 일행이 여행만렙이라 어케 잘 했던거지 나도 바로 옆에서 똑같이 듣는데도 1도 이해 못하겠더라고
다들 홍콩 혼여도 좋다던데 갈 생각하니 설렘 반 두려움 반...
혼자 가려니 좀 무섭다
여행은 거의 혼여로 가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