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카츠 가 아니라

도테야키ㅋㅋㅋ

저거 쿠시카츠 다루마의 도톤보리세트고 레몬사와랑 같이 먹었어

세트에 포함된 도테야키가 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왜냐면 난 내장 이런류를 전혀 안먹거든 치킨 닭다리안먹음 삼겹살 안먹음

그니까 고기의 진한 육향?이런게 느껴지는걸 안좋아해서 고기먹음 살코기위주 혹은 양념으로 고기맛을 덮어야 먹는데

저 도테야키가 양념의 눅진함으로 모든걸 덮음ㅋㅋ

곤약도 푹 졸여지고 규스지도 완전 양념에 푹 스며들어 거부감없이 들어가더라

쿠시카츠도 뭐 기름에 튀긴건 다 맛있으니까ㅋㅋㅋ근데 굳이 또?사먹을거 같진 않은데 도테야키가 넘 내취향이였다 

규스지가 맛있는 부위인가?

저거먹고 담날 고베 이스즈 베이커리 갔는데 규스지카레빵 있어서 이것도 사먹었는데 존맛탱이였거든

규스지랑 사랑에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