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차나 뚜벅이로 다녀가지고 시내버스 진짜 오랜만에 한 4년?만에 탔는데 기사님 너무 거칠어
다리 좀 불편하신 할아버지가 내 앞에 타셨는데 그분 자리에 안기도 전에 급출발해서 넘어지셨거든
근데 기사님이 거 아예 걷지를 못하시나? 이러면서 비꼬듯이 얘기하면서 넘어지신거 일어나서 앉을때까지 기다려주지도 않고 그냥 출발하더라
바로 어제 해외에서 시내버스 탔을땐 출발하니 조심해라 커브도니 조심해라 이런 방송도 나오고 완전 정차후 하차하는것도 당연했는데
해외랑 비교하기 싫어도 이건 진짜 안할수가 없다ㅠㅠ 그냥 우리지역 시내버스가 문제인건가 서울경기에선 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