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댄공 마일리지로 암스테르담 왕복 후기
609 2
2024.05.10 08:48
609 2


딱 2석 열리던데 친구랑 오픈날 대기타서 비즈니스 예약 성공 ㅋㅋ

왕복 성공하고 유류할증료만 지불해서 약 70? 만 지출

항공기는 B777-300ER이었는데 스위트라서 기대 만땅이었으나

중간에 기체 변경되면서 슬리퍼로 하락ㅠ 이게 좀 슬펐음

그래도 난생 처음 경험하는 비즈니스니까 두근두근....


출국날 전용 카운터도 따로 있어서 오오 함

편하게 수화물 부치고 면세만 찾고 바로 라운지 고고함

아침이라 가볍게 와인 한 잔이랑 샐러드만 먹었는데

확실히 일반라운지보다 더 조용하고 시설도 좋더라

그러고 비행기 탔는데 담당 승무원 와서 인사하고

외투 보관해드릴까요, 하는데 아 이게 자본주의의 힘이구나 느낌 ㅋㅋㅋ


진짜 다리 쭉 뻗고 자니까 다리도 안붓고 속도 편하더라

담요도 좋았고 제공해주는 어매니티도 맘에 들고

웰컴드링크, 와인종류, 간식들 다 맛있었어

덬들 비즈니스로 하면 특별기내식 메뉴 또 있는 거 알았어??

갈 땐 메뉴 2개가 더 있더라고 (올 땐 없었음ㅜ)

그래서 두번째 식사는 잡채랑 매운불고기 선택해서 먹었는데 굿ㅋㅋ


암스테르담에서 출국할 때는 KLM 라운지 이용했는데

사실 카운터가 딱 3시간 전 오픈이라 길게 쉬지는 못했어

샤워시설도 있어서 시간 예약하고 사용하고 (수건만 있음..)

간단하게 식사했는데 음식들도 꽤 괜찮고 공간도 넓어서 편하게 쉬기 좋앗음 

그리고 뱅기타고 똑같이 서비스 받으면서 오고

이번엔 꼭 라면을 먹겠단 의지로 주문했는데 국물만 맛있었어..


어쨌든 비즈니스니까 빨리 내리고 짐도 빨리 찾고 뭐든 빨리 나와서

비행기 내리고 30분 만에 버스탈 수 있었어

(실제 내린 시간 16시 50분 버스 탑승시간 17시 20분)


매일 비행기 타면 속 더부룩해서 그 날 하루는 고생했는데

속 불편한 거 없이 편하게 다녀왔고

러시아 전쟁 때문에 비행시간도 길어졋는데 더 좋은 경험이었어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행 마무리 ㅋㅋㅋ


위에서 비즈니스 마일리지석은 2석만 열렸댔잖아

왕복 비즈니스 거의 다 만석이었는데 그럼 그 사람들은 다 돈주고 탔단 거잖어?

우리나라 돈많은 사람 많구나 싶더라ㅠ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화제의 그 컬러 쿨핑온탑!💞 글로우로 등장! #글로우픽싱틴트 New 3컬러 체험 이벤트!!! 625 06.28 36,9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49,12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10,7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76,38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33,120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8,082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15,586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48,0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 후기 장마에 목포 온 후기 ~~~ 2 12:15 438
2400 후기 마카오 꽉찬 2박 3일 여행 후기 (풍경, 야경, 폴로공장, 카지노, vs 홍콩) 5 12:01 506
2399 후기 스위스 2 06.29 493
2398 후기 이번주 태국 3박 5일 다녀온 후기 및 추천 5 06.28 505
2397 후기 방콕 짜뚜짝시장의 코코넛 아이스크림 10 06.28 615
2396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 여행 후기2 (스압) 1 06.28 408
2395 후기 요번에 파리에서 산 귀여운 거 3 06.28 732
2394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여행후기 1 (스압) 5 06.27 361
2393 후기 경남 거제 수국 예쁜데 추천해 3 06.27 453
2392 후기 나는 대만 숙박지원금을 어떻게 썼는가(스압,사진많음) 6 06.27 565
2391 후기 도쿄 지유가오카, 에노시마-가마쿠라를 추천하는 사진후기 6 06.27 496
2390 후기 칸쿤 조하 10 06.27 562
2389 후기 방콕 수완나 품 공항 미라클라운지 샤워 이용 후기 1 06.26 464
2388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대만에서 먹은 후기(스압)+약간추가 9 06.26 547
2387 후기 상하이 3박 4일 여행 후기 (144무비자, 숙소, 야경, 색계, 신천지, 임시정부) 18 06.24 719
2386 후기 6월 대만 혼여 뚜벅이 후기(+초딩입맛이 대만 여행을 갔을때 생기는 일)(!!스압!!) 6 06.23 881
2385 후기 스페인 2주여행 후기(남부+바르셀로나) 5 06.23 729
2384 후기 오사카 여행 사진후기 5 06.22 827
2383 후기 대만 타이난 날씨요정의 먹방 후기 (스압, 데이터주의) 13 06.20 667
2382 후기 스페인 남부 소도시 여행 후기 (말라가, 그라나다, 세비야) 14 06.18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