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캐리어 두개 들고갔다가 두개다 바퀴 망가졌는데
(10년 이상된 거긴 함, but 유럽 돌길 미쳤다고....)
primark에서 작은건 30유로? 큰건 50-60 유로정도임
30인치인지 32인치인지 제일 큰거 사서 썼는데 바퀴 개튼튼함 유럽 돌길을 견디는건 역시 유럽 캐리어다(아무말)
일단 유럽에서 볼수 있는 모든 캐리어 중 제일 싸다고 생각함
올때 기내용 캐리어하나 더 샀는데 그것도 잘 쓰는중
디자인도 뭐 예쁘진 않은데 무난무난
참고로 방콕에서 5만원에 샀던 캐리어는 개튼튼한 재질로 보였으나^^ 그 다음 여행 가는길에 공항은 커녕 공항 가는 버스 문턱에 걸렸다가 무슨 수류탄 맞은 철판마냥 바퀴가 몸통 일부와 함께가 뜯어져나감...
바퀴 안굴러가게 망가지는건 여러번 봤어도 뜯어져나가는건 처음 봤음... 덕분에 공항에서 면세점을 눈앞에 두고 개비싼 캐리어 다시 샀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