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룰인 그물형 가디건+얇은 어깨 끈 원피스 형태로 다녔는데 중간에 의첸함
니플패치 vs 튜브탑형 속옷
속바지 vs 속치마
였는데요 존나 부질 없는 더위였어
1. 일단 속바지는 못입습니다^^7 여러분? 속바지요? 속치마요? y존이요?
존너 팬티도 벗고 싶은 지경입니다^^ 입지마세요 어차피 비치든 말든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이고 다들 더워서 팬티가 비치든지 y존이 비치는지 관심도 없고 서양언니들 존나 몸 다 내놓고 다니잖아 나 방콕 시내 비키니에 똥꼬 바지만 입고 다니는 언니도 봤어 그에 비하면 원피스로 온몸을 가린 나는 그저 유교걸인데 왜 내가 이 삼복더위 후려치는 날씨에 팬튜ㅣ까지 가려야함 인견이고 지랄이고 속바지 ㄴㄴ해 가져가서 한번도 안입음 원피스가 밝은 색이라 팬티가 비치면 ㅠㅠㅠ 알빠임 스킨색 속옷 입고도 비치는 걸 어쩌란 말임 스킨색 속옷이나 스킨색 속바지나 시발 관념의 차이 더워 입지마ㅠㅠㅠㅠㅠㅠ
2. 니플패치를 10000원 넘는 걸 인터넷에서 살까 하다가 튜브탑 있는데 굳이 또 사? 아니 너무 더워서 가슴에 발진 일어나면 어케? 하다가 결국 튜브탑 속옷을 가져갔는데 오 시발 못 입어ㅋㅋㅋ 이것도 속바지처럼 못 입겠음임ㅋㅋㅋㅋㅋ 현지인들은 브라 다 잘 입고 다니겠지만 (이 더위에 스키니 청바지도 입더라 ㅅㅂ) 나만 더워 나만? ㅋㅋㅋㅋㅋ 하 튜브탑 입어서 올리는데 에어컨 튼 호텔에서도 이미 이거 입고 오늘 나가면 ㅈ된다는 걸 느낌 와 가슴 개 낑기는데 어 슈ㅣ발 이것은 안됨... 그때 마지막날 우연히 들렸던 다이소에서 혹시나 하고 산 동그란 니플패치 1000원짜리 존나 잘씀.... 원덬 75B~80B 입니다 발진이 뭐야 발진 같은 거 없고 존나 가슴 개시원함 오 감사합니다 다이소 천원짜리 주제에 존나 괜찮아 며칠동안 안떨어지고 재사용도 잘함 마사지샵에서 옷 훌렁훌렁할 때 가슴 좀 웃겨보였지만 어차피 마사지할 때 가슴은 수건으로 가리고 안 건드니까는
임상실험으로 괜찮다는 것을 알게되어 올해 한국 여름도 다이소 니플패치 쟁여와서 살 작정임
3. 원피스 앞가슴과 등 부분이 쭈굴쭈굴한 스모크형 원피스 입지 마세요 그거 존나 내 앞판 뒷판을 쪼이면서 땀이 나가지를 못함 펄렁펄렁한 가슴 아래로는 괜찮은데 가슴과 등이 너에게 쌍욕함 스모크형 노노 절대 부탁인데 앞판 뒷판 헐렁헐렁한 원피스를 입으세요
4. 그물형으로 된 구멍 숭숭 꺼끌꺼끌한 볼레로 가디건 싼마이로 사서 입을라 했으면 폐기하세요 치렁치렁 존나 더워 심지어 땀나면 은근 무거워 팔뚝 컴플렉스 있어서 원피스만 입고 싶은데 존나 도저히 더워서 안되겠더라 차라리 그런 가디건 입을 거면 볼레로 길이 짧은 오버핏 반팔 흰 남방 같은 걸 입어 존나 시원하고 팔이고 등이고 붙지를 않아 아이콘시암 자라 가서 냅다 사고 울면서 입음 존나 시원했어 감사 여행 내내 입고 다님
품명 찾아보니까 포플린 크롭 셔츠 M사서 입고 다님 1290밧인가 줌 본인이 가진 가디건 혹시나 ㅈ같아서 위급하면 사서 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