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월 다녀왔는데 오후 비행기라 저녁 다되어서야 숙소 도착함
히로시마 공항 작고 입국 심사 굉장히 꼼꼼히 하더라고 내 여권을 몇번이나 넘겨보면서 정독을...
그래서 첫날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가서 한국인 위령비 가고 원폭돔 보고 마무리했어
서양 사람들 진짜진짜진짜 많음 관광지는 진짜 일본 사람보다 서양 사람들 더 많이 본듯...
다들 한국 생수 올린다고 해서 한국에서부터 생수 챙겨감...
둘째날은 페리타고 미야지마 섬 가서 이츠쿠시마 신사 보고옴
비가 조금씩 오다가 나중에 폭우 수준으로 내렸지만 재밌게 잘 봤어
마지막 날은 히로시마 성이랑 정원인 슛케이엔 다녀옴!
히로시마 성은 들어가보진 않았어ㅎㅎ;;
여기부터 슛케이엔 입장료 260엔 내고 들어갔어!
은근히 넓었어 초록초록하니 기분전환도 되고 볼만하더라고
날씨가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알차고 재밌게 잘 다녀왔어!
히로시마의 노면전차로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