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주말에 삿포로 다녀옴 (근교 온천, 오타루 나폴리탄 추천해봐)
916 3
2024.04.17 12:36
916 3

두번째 삿포로 였고 (예전은 꽤 됨.. 코로나 전)

저번 여행때 비에이투어, 도야코료칸, 하코다테 이렇게 크게 돌았더니 은근 할게 없더라고 ㅎㅎ

그래서 그나마 안가본 오타루 갔다오고 근교 로컬 온천가고 (온천좋아함) 의외로 재밌게 놀다옴

덬들 왠지 안가봤을법한 솔깃한데 살짝 추천하고 감

 

里の森 天然温泉森のゆ (사토노모리 온천)

https://maps.app.goo.gl/dexgyh1rj1MV9uUz9

로컬 근교 온천은 여기인데... 삿포로 역에서 로컬전철타고(310엔) 30분정도 걸림

진짜 작은 역 근처에 있음 ㅋㅋ 가서도 이게 맞나 싶었어...

그리고 온천물이 빨간 물이야 모르(MOOR)온천인가 무슨 식물퇴적층이 어쩌고저쩌고 온천임 ㅋ

원래 모르 온천 가려면 편도 4시간 오비히로까지 가야하는데 근교라서 댕겨옴

유황온천 아니라서 방구 냄새 안남! 매끈매끈 물이고

시설은 노천탕,사우나 있고 매점있고 (우유,아이스크림 등등)

사람도 별로 없고 시설도 좋았음

옆에 식당이 있는데 근처 식당이 멀어서 배고프면 먹을수밖에 없는곳이지만 꽤괜?

메뉴는 고기정식 카레 정식 징기스칸정식 뭐 그런거고 대체로 천엔~천오백엔 정도

입장료 800엔, 식사세트 1600엔임

암튼 삿포로 왔는데 반나절 정도 뭐할까 고민되면 한번 가보는거 추천해 

aSTLNw
sJIEWp
olIJLH
tBOtQN

 

 

 

비스트로 코이즈미

https://www.instagram.com/bistrot.koizumi/

그리고 나 괜히 하야시라이스, 나폴리탄에 대한 환상? 같은거 있어서 ㅋㅋㅋㅋ

오타루에 동네 맛집같은곳 다녀왔는데 스프카레 징기스칸 질린 사람들에게 추천해봐

나폴리탄은 진짜.. 상상속의 그맛(?)이었고 면 알덴테인가 뭔가도 적당히 딱딱하고 맛있게 잘 삶으심

하야시라이스는 약간 꾸덕스 스타일임 아비꼬보다 맛있음 ㅋㅋ 리뷰 보면 다 곱배기 먹을걸..이러고 있으니 참고해

노부부가 하시는데 생맥도 개추야

asttTO

prSwdJ

YfoEzb
vEHwEm



 

목록 스크랩 (1)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286 06.27 10,9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63,50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93,9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96,17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60,224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8,082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15,586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47,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5 후기 요번에 파리에서 산 귀여운 거 2 02:05 169
2394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여행후기 (스압) 2 06.27 190
2393 후기 경남 거제 수국 예쁜데 추천해 3 06.27 319
2392 후기 나는 대만 숙박지원금을 어떻게 썼는가(스압,사진많음) 6 06.27 386
2391 후기 도쿄 지유가오카, 에노시마-가마쿠라를 추천하는 사진후기 6 06.27 381
2390 후기 칸쿤 조하 9 06.27 445
2389 후기 방콕 수완나 품 공항 미라클라운지 샤워 이용 후기 1 06.26 357
2388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대만에서 먹은 후기(스압)+약간추가 9 06.26 425
2387 후기 상하이 3박 4일 여행 후기 (144무비자, 숙소, 야경, 색계, 신천지, 임시정부) 18 06.24 597
2386 후기 6월 대만 혼여 뚜벅이 후기(+초딩입맛이 대만 여행을 갔을때 생기는 일)(!!스압!!) 6 06.23 706
2385 후기 스페인 2주여행 후기(남부+바르셀로나) 5 06.23 583
2384 후기 오사카 여행 사진후기 5 06.22 709
2383 후기 대만 타이난 날씨요정의 먹방 후기 (스압, 데이터주의) 13 06.20 598
2382 후기 스페인 남부 소도시 여행 후기 (말라가, 그라나다, 세비야) 14 06.18 610
2381 후기 자연과 도시의 조화 싱가포르 후기후기 4편(스압) 3 06.17 417
2380 후기 자연과 도시의 조화 싱가포르 후기후기 3편(스압) 1 06.17 373
2379 후기 통영 뚜벅이 여행 후기(2박 3일 일정, 혼여) cf. 숙소, 식당, 관광지 등 5 06.17 408
2378 후기 예산, 순천, 거제, 통영 여행 후기(사진없음, 식당, 숙소정보 위주) 13 06.16 518
2377 후기 아프리카 꼭대기에 다녀왔어 5 06.16 575
2376 후기 자연과 도시의 조화 싱가포르 후기후기 2편(스압) 3 06.15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