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다녀왔어!
날씨는 계속 흐렸고
타이베이에만 있었는데 지진의 여파는 거의 없었어!
나는 옛날에 7.0 지진을 겪은적이 있어서 취소할까말까 고민 많이하다 갔는데
괜찮았어!
우유도넛 금요일에 먹으려다 토요일에 먹지뭐 했는데
주말은 어림도 없더라 줄이 너무 길었어 금요일엔 줄이 없었는데ㅠㅠㅠ
먹을 계획 있는 덬들은 평일에 가보면 좋을거같아!
나는 차 렌트해서 다녀서 가고 싶은데 편하게 다녔어
톨비도 생각보다 싸고 주차장도 군데군데 많더라고 주차비는 좀 차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안비싸더라
제일 인상깊었던건 예류지질공원이랑 중정기념당 근위대? 교대식이였어
진짜 멋있더라 1시간마다 교대한다는거 같았는데 운이 좋아서 가자마자 봤어
계획 있는 덬들은 교대식 시간 맞춰서 보는거 진짜 추천함!
나는 차가 있어서 숙소는 좀 멀리있어도 괜찮을거 같아서 힐튼했는데
힐튼 조용하고 정말 좋더라
야시장도 정말 재밌었는데 나는 그 취두부?냄새가 너무 힘들었어ㅠㅠ
삼미식당은 너무 좋아서 2번이나 가서 먹었어!
널럴한 여행 하고싶었었는데 하루는 예스지 갔는데
그거 진짜 빡세더라 그날 2만보가 넘었어ㅠㅠ
글을 잘 못써서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아무튼 지진으로 걱정했지만 잘 다녀왔고!
대만 볼거리가 많고 재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