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다 실망한다 이런 말을 많이 보고 가서 그런가
에펠탑
나는 지하철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았고(차량자체보다 가끔 체취 강한 사람들이 좀 탔던듯...)
근교 소도시도 갔었는데 괜히 갔다왔다는 생각 들었어 그냥 파리 돌아다니는게 훨씬 예쁘고 재미나더라ㅜㅜ
처음에 갔던 이탈리안 식당에서 음식 실망했는데 프렌치만 먹으면 다 맛있었어!
진짜 이렇게 공들여 요리하니까 비쌀만 하겠다는 생각...
먼나라 이웃나라 나온대로 정말 오래 요리하고 먹을때도 천천히 먹는듯ㅋㅋㅋㅋ
근데 희한하게 주문하고 나면 음식은 금방 나오더라
노을질때
입장료 내고 가는 유명한곳들보바 그냥 거리 돌아다니면서 가게 구경하고 공원 산책하고 그런게 제일 좋았어ㅎㅎㅎ
그래도 오페라 가르니에는 추천!
10일 정도 있었는데 그래도 너무 아쉬웠고 제발 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트로카데로 광장
에펠탑
사진이 돌아갔는데 어떻게 돌리지...ㅋㅋ
사진 더 올리고싶은데 계속 에러난다ㅠㅠ
진짜 다 좋았는데 화장실은... 프랑스 사람들은 화장실을 안 가도 되는 신체구조인가?ㅋㅋㅋㅋ 심지어 라파예뜨 백화점에서도 5층짜리 건물인가에 화장실은 한 층에만 있더라....와우
직원들용은 따로 있는거겠지?
화장실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았던 파리... 벌써 그립다ㅠㅠ
그리고 사람들도 친절했어! 가게 점원들도 그렇고 일반 사람들도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눈마주치면 웃어주고ㅎㅎㅎ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