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미야자키 방랑중
785 4
2024.03.09 20:40
785 4
현지인들이 외국인에게 대체 뭐하러 왔냐며 아연실색하는 그곳

저녁 8시 반이면 죄다 막차 끊기는 그곳

30분당 한 대 오는 주제에 전철이 한 정거장 당 10분씩 세월아 네월아 정차하는 그곳


미야자키


그곳에서의 첫 날


tFKBMT
웰컴 투 시티 옵 나시

PtlxCM

30분에 한 대씩 오는 주제에 나시의 귀여움으로 퉁치려함 

가증럽지만 넘어가줌

(아니 시발 다시 보니 오늘 주말이라 두 시간에 한대엿음🤢🤮)

EwxosS

정차는 존나게 하면서 날씨는 왜 좋고 지랄 (기쁨)

1120엔이란 요금에 귀싸대기 맞은 원덬 

겨우 미야자키진구 도착

TpvxKS

보통 주칠을 해서 주황색인 보통의 도리이랑 확실히 다른 색감

HhunzD

사진은 날씨빨이 99.99999
bydhKr

고즈넉하고 좋네....역시 양식은...

XujODd

배에 쌓아야지 (쑻)

라고 생각했으나 

치킨난반 맛집 웨이팅 한시간 반🤨

시간 때우려고 들어간 카페인데 커피 대존맛

가게 이름조차 범상치 않음

That's badass


(이 글은 개털인 원덬이 없는 지 돈 쪼개서 처먹고 쓴 글입니다.)

사장님 영어 개잘하니 일본어 못해도 ㄱㅊ


재수 터진 원덬 웨이팅 짤리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치킨난반 개맛집 오구라 입성 

성공 소식 알리니 카페 사장님과 얼싸안고 기쁨의 세리머니


🐷한적하기 짝이 없는 이 동네에서 붐비는건 이 가게 뿐이었음

DcktHd
gYnMlr

돈까스도 맛잇지만

🐽🐽🐽🐽🐽🐽그냥 치킨난반 두번 시켜먹으렴🐽🐽🐽🐽🐽🐽

소스가 달라 소스가

JnyxWN
배 꺼뜨릴 겸 좀 걸어볼까

vSquBM

ㅋ그럴리가
LMHYRL

오구라 다음으로 웨이팅 개쩌는 맛집 이슈로 충동 취식 웅앵웅

하치라쿠만쥬는 꼭 가라

어차피 돼지덬들이라면 냄새+쩌는 웨이팅으로 홀린 듯 사제끼겠지만


이제 좀 먹었으면 유명한데 좀 가줘야지

아오시마 신사 ㅎㅇ

CGHrIQ
색감 대비 오지구열
tOQtaa

kXFawx

다양한 식생이 돋보이는 신사 경내 숲
zyDRjr

가는 길도 이뻐주시고요
qnmbhi
eDolnx
MZrpNx

악만지 도깨빈지의 빨래판도 열심히 봐줌

다 봣으면 이젠 또 뭐다?


먹는다

🐽
HFozIQ

야끼도리 문 박차면 모두 날 바라봄 🫠 (안 참)

ODPpMe

공손하게 미야자키 토종닭 구이 시켰고요

씹는 맛 지리는데 질기면 질겁하는 할매덬들한텐 비추

ahwiim

기왕 섬국 왓으면 당근빳다 사시미
MwxgRM

구운거 날거 조졋음 그 다음엔 다시 구운거
PKvCac

앗 그럼 튀김도 빠질 수 업자나 ^^^^^^


100엔 

200엔

100엔

총합 1억엔입니다 😃💰💰💰💰

은 구라

적당한 가격에 뒤지게 퍼먹은 원덬

술 덜 깬 채로 숙소 귀가중🥴



😘이런 덬에게 추천합니다


☝️저는 시간이 개처많고 늘어진 팬티 고무줄처럼 삽니다

🤏숙주, 무처럼 어떤 국물에 담가져도 자기 주장도 곤조도 없이 이래도 흥 저래도 흥입니다

🤟근데 인도는 가기 싫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393 06.27 30,39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88,5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13,2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20,03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79,853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8,082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15,586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47,3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8 후기 이번주 태국 3박 5일 다녀온 후기 및 추천 3 18:17 155
2397 후기 방콕 짜뚜짝시장의 코코넛 아이스크림 8 17:00 276
2396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 여행 후기2 (스압) 1 16:21 167
2395 후기 요번에 파리에서 산 귀여운 거 3 02:05 572
2394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여행후기 1 (스압) 5 06.27 263
2393 후기 경남 거제 수국 예쁜데 추천해 3 06.27 361
2392 후기 나는 대만 숙박지원금을 어떻게 썼는가(스압,사진많음) 6 06.27 443
2391 후기 도쿄 지유가오카, 에노시마-가마쿠라를 추천하는 사진후기 6 06.27 414
2390 후기 칸쿤 조하 10 06.27 477
2389 후기 방콕 수완나 품 공항 미라클라운지 샤워 이용 후기 1 06.26 378
2388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대만에서 먹은 후기(스압)+약간추가 9 06.26 461
2387 후기 상하이 3박 4일 여행 후기 (144무비자, 숙소, 야경, 색계, 신천지, 임시정부) 18 06.24 623
2386 후기 6월 대만 혼여 뚜벅이 후기(+초딩입맛이 대만 여행을 갔을때 생기는 일)(!!스압!!) 6 06.23 751
2385 후기 스페인 2주여행 후기(남부+바르셀로나) 5 06.23 615
2384 후기 오사카 여행 사진후기 5 06.22 737
2383 후기 대만 타이난 날씨요정의 먹방 후기 (스압, 데이터주의) 13 06.20 610
2382 후기 스페인 남부 소도시 여행 후기 (말라가, 그라나다, 세비야) 14 06.18 615
2381 후기 자연과 도시의 조화 싱가포르 후기후기 4편(스압) 3 06.17 423
2380 후기 자연과 도시의 조화 싱가포르 후기후기 3편(스압) 1 06.17 385
2379 후기 통영 뚜벅이 여행 후기(2박 3일 일정, 혼여) cf. 숙소, 식당, 관광지 등 5 06.17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