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중엔 맑은날이 딱 하루였고, 비 온 날도 이틀이나 됐는데 (특히 베르사유 간 날은 비가 심하게 옴 ㅠㅠ)
다행히 디즈니 간 날 오후부터 맑아줘서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어! 나는 파리는 디즈니를 위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디즈니 간 날 비왔으면 진짜 울었을거야
파리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건 디즈니였고,
맛있는 디저트가 많은 도시였어! 밥보다 카페에서 디저트위주로 먹고 다닌 것 같아
불어 못하면 무시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관광지라 그런지 다들 영어로 대답 잘 해주더라🥰
그리고 런던에 이어 파리도 계속 흐려서, 며칠내내 흐린날 여행만 다닌 내 기준에서의 팁은
흐린날엔 낮보다 밤이 이쁘다는거! 사진도 낮보다 밤에 찍는게 더 이쁘게 나오고, 잘 안나오면 플래시 터트려서 찍어도 느낌있더라
그래서 저녁시간이 더 즐거웠고, 파리에선 꽤 늦은시간까지 돌아다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