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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따끈따끈한 후쿠오카 3박4일 후기 (3) 우레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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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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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에서 우레시노 버스센터에 도착을 했는데

나 왜 버스센터 사진 안찍어 놓은거임??

여행 후기 쓰면서 은근슬쩍 블로그 시작하려 했는데, 벌써부터 글러먹음 ㅉㅉ

암튼 버스센터 건물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들어가서 "히카에리 온센노 리스또가 아리마스까?(당일온천 목록 있나요?)" 라고 하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이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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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구겨있는걸 대충 펴서 찍은거라 상태가 좀 이상하다만 덬들은 다들 볼 수 있겠지??

암튼 그중 쇼엔이란 곳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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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메기신사 먼저 들렀어

메기에 물끼얹고 기도하면 피부가 좋아진대

나 이제 백옥피부덬 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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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엔 낮에한컷 밤에한컷

뭔가 1층에 주차장이 있는 고깃집 건물 같지만 그건 원덬이 사진을 발로 찍어서 그래 료칸 맞아 ㅇㅇ


암튼 당일온천 가능하냐고 묻고 수건대여도 하여 인당 천엔씩 냈다.

탕 안은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묘사를 하자면 대욕탕은 소박하게 탕 하나밖에 없었으나 마치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듯이 썼다.

온천물이 미끈미끈 거렸으며 앞의 하천을 보면서 찬 바람을 쐬며 온천욕을 즐겼는데

한시간은 버틸줄 알았는데 30분밖에 못버티고 아주그냥 뻘겋게 되어버리더라 엌ㅋㅋㅋ


암튼 옷입고 나가려는데 주인장 할아버지가 우리 일행보고 한국사람이냐며 하다가 한국 얘기를 이래저래 얘기했다  근데 일본어 쵸금만 할줄 알아서 거진 못알아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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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가는길에 족욕탕 구경도 하고요

공짜야 공짜 온천수가 공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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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온천두부!!

생선회 특선 온천두부 정식으로 주문했어(대충 가장 비싼거 시켰다는 뜻)

두부를 밥반찬으로 먹는것에 살짝 ? 하던 나였는데 두부 국물의 감칠맛은 고항 오카와리 오네가이시마스를 외칠 정도로 감동이었다

밑반찬 하나도 남김없이 와구와구 먹었다.

이전글의 초밥집과 함께 끝내주는 여운의 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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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시노는 완전 시골이야

밤 되니까 불빛이 많이 없어서 밤하늘에 별도 잘 보여

나 오리온자리도 봤다구?!

밤늦게 문여는 카페도 없어서 저 붉은 다리 위에서 사진찍고 놀다가 9시에 버스타고 들어갔어

내렸던 우레시노 버스센터랑 다르게 우레시노IC까지 가서 버스를 타야했기에 택시를 급하게 잡고 하야꾸 잇떼 구다사이 하며 재촉하면서 간신히 탔던... 나 왜케 쫄리는거 자주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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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후쿠오카가는 버스 잡고 텐진에 도착해서 뒷풀이로 간 곳

친푼칸푼

외관은 진짜 출입구인지 모를정도로 미스테리한데 내부는 걍 이자카야임 ㅋㅋㅋ

꼬치가 기가막히게 맛있어요 여러분 꼭 가세요...

미소부타바라(된장삼겹살?) 개미친넘임


분량조절? 원덬의 피곤함? 사진셀렉? 의 이유로 좀 끊고 진행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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