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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따끈따끈한 후쿠오카 3박4일 후기 (1) 후쿠오카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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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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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패스만 봐도 도파민 팡팡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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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했을때 비가 줄줄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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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일때는 완전 깨ㅡ끗

근데 또 도착했을땐 비가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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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이미 지난 일이지만, 공항에서 짐을 텐진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었더라구

덕분에 오호리공원을 가기위해 오호리공원역을 갈지 롯폰마츠역을 갈지 고민하던게 싹 사라졌어 친구들이 라멘이나 우동을 먹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차부가마 우동이나 시나리 우동이 있는 오호리공원역으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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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기 전에 일본여행 자주하는 덬들은 오이오챠라는 녹차 알지?

그거 만드는 회사에서 만든 카페가 후쿠오카 공항에 있더라고!

디저트가 넘 맛있어 보이길래 공원 가기전에 디저트 먼저 조졌어 ㅎㅎ


근데 첫째날에 비가 오고 있었고, 공항을 좀 돌아다니다가 나온거라 좀 늦은 점심이 되어버려서 차부가마 우동은 거의 브레이크 타임이었고, 시나리 우동은 그때도 웨이팅이 장난 아니었고, 플랜B로 정했던 멘야잇세이는 걍 영업을 안하고 있었어서 텐진으로 다시 후퇴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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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때 세시가 되었고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먹고 싶어했으나 계획표에 넣지는 않았던, 텐진호르몬을 갔음

소고기랑 소대창. 맛없없이다 ㅠㅠ 텐호르 정식에 대창 추가해서 먹었어 😋


텐진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4시가 되자마자 짐을 픽업하고 체크인을 하러 갔어. 1인당 550엔에 짐을 배송한것이니까 지하철역의 코인락커보다 싸게 먹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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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이거 올리고 싶어서 후기 쓰는 거야!!

스시사카바 사시스

초밥이 "나 신선해요" 라고 외치는 듯한 느낌이야 ㅠㅠ

맨 오른쪽 아래의 외규아부리는 쫄깃쫄깃한게 생선회를 먹는 듯했고

맨 왼쪽 아래의 참치뱃살김말이는 꼭 먹어보도록 해!!!

친구들이 한국에서 먹었던 오마카세보다 더 맛있다고 극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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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쿠오카 타워로 야경보러 갔어!

마리존에 가서 사진도 찍었긴 했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뭐 건진것도 없음 ㅋㅋㅋㅋ

모모치 해변 보면서 술 한잔 하고싶었는데 바람이 불어서 무리일것 같아서 숙소로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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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기엔 아쉬워서 간 이자카야... Big up

스탠딩 바고 현금결제만 가능해!

타코야끼랑 야끼토리 파는 곳인데 소금맛 타코야끼가 개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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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의 편의점에서 스트롱제로 사마셔봤으

더블레몬이랑 더블파인애플 샀는데

더블레몬은 레몬사와보다 맛이 별로고

파인애플은 입에 착 감기더라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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