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은 예약을 하는게 좋음 예약해도 40분 기다렸음 예약 안하면 100분인가 110분 대기시간 떴음 기본적으로 여기서 주는 차가 짱 맛있었음 트러플 좋아하면 송로버섯샤오바오 강추 그리고 여기 18일 맥주 파니까 같이 먹는거 추천
-개인적으로 타이페이 101 전망대는 예약 미리 안하는 게 나았음 날이 흐리면 야경이 잘 안보이는데 날씨는 미리 알 수 없어서 안했음 근데 가보니 날 좋아서 현장예매했는데 아주 만족 현장구매가 좀더 비싸도 가치있다고 생각함
-행복당 버블티는 비싸지만 펄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음
-용산사는 밤에 불 킨게 화려하고 더 예뻤음
-시먼 무지개 횡단보도? 다리? 에서 공연도 많이하고 그래서 사진찍기 힘들었음 투어때문에 아침 일찍(9시 30분쯤) 시먼갔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사진 잘 찍음
-예스폭진지는 간다면 투어로 가는거 좋았음 예전에 택시투어는 좀더 편하긴 하지만 현지 기사님이어서 영어로 짧게만 소통함 근데 버스는 한국인 가이드가 대만 역사나 지리 음식 관광지에 대해 설명해줘서 좋았음 (혹시 예약이나 전화 해야하는거 있으면 다 친절히 도와주셨음)예류 입장권, 스펀 풍등/닭날개볶음밥/땅콩아이스크림, 진과스 광부도시락 등 미리 주문 받아서 착착 준비되니까 좋았음 여유시간도 적절하게 잘 주심. 특히 지우펀에서는 투어로 오면 단체 시식도 있고 버스 번호 알려주면 추가 서비스 있는 경우도 있음 폭포는 굳이 싶기도 하지만 거기서 먹은 상창이랑 석과가 너무 맛있었음
*지우펀은 주말에 단체버스가 들어갈 수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함 그래서 주말 피해서 갔음
-산미식당은 늦게가면 연어초밥이 품절일 수 있다...ㅜㅜ 한국말 짱 잘하심 바로 옆에 카페가 있는데 레몬동과차 진짜 맛있음 대만에서 먹은 음료 중 최고임
-중정기념당은 건물 안에 엘레베이터가 있다는데 몰라서 그냥 걸어 올라갔음 뷰가 예뻐서 좋긴 했는데 만약 부모님 모시고 가면 엘레베이터 탔을 듯
-융캉제 옆에 다안 산림 공원이라고 있음 융캉공원에서 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데 외국인 거의 없고 대부분이 대만 사람이었음 나름 크고 서울숲느낌이 나서 좋았음 융캉제에서 먹을거 사서 공원에서 먹고 한바퀴 도는데 여유롭고 너무 좋았음 융캉제 간김에 가면 좋을 듯
-라오허제 야시장은 이번에 갔고 스린야시장은 2016년에 갔는데 라오허제보다 스린이 더 크고 먹을게 많은 느낌이었음 야시장에서 고구마볼은 뜨거울 때 보다 식었을 때가 더 맛있었음 사진에 있는 돼지고기 보면 꼭 먹어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양파를 같이 줘서 궁합이 좋았음
-LAI HAO 맥주컵 공항 면세에도 팔던데 공항이 140, 융캉제에서 150이었음 근데 그 타이완맥주잔은 공항에서는 못봄
-중국어라고는 니하오, 씨에씨에밖에 모르는데 번역기랑 짧은 영어로 잘 돌아다님 언어때문에 걱정 안해도 될듯
-결론 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