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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오사카 여행 1일차 가벼운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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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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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랄

나덬이 그럴리가🤪


https://theqoo.net/travel/3094063748

교토 3~5일차는...다음에 쓸래.....


아무튼 오늘은

교토 숙소에서 니조성 찍고 바로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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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300엔 시발 개처도르시마시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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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족구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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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슬슬 맑아짐 근데 그것도 잠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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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큰데 내부 그림은 싹 다 복제품

그리고 없던 수족냉증도 생길 삘임

지나가다보면 

한 : 추워

일: 사무이

중 :따이렁

영 : 쏘 콜드

를 번갈아 들으며 위아더월드를 느낄 수 있음 

그래도 볼 가치는 있는듯 일단 조따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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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논한테 먹힌 하이랄성 같음 

(해석:게임 젤다의전설 속 마왕이 점령한 성 이름)

씹덕토크 집어치우고 오사카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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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는건 낮술 같은거야

제정신일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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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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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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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모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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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모얼


난바 맛집 사시스 ㅎㅇ

초밥 조지고

내 지갑도 조지고


가성비 갑 

짜치지만 싸서 ㄱㅊ이란 의미의 가성비가 아니라

이 가격에 이 맛이 된다고???라는 가성비임

다 맛있는데 저 참치 든 김밥이랑 전갱이, 눈뽈, 방어는 꼭 머겅

아니...그냥 다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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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살짝 간만 보는데

내 스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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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래 이맛이지

위장 쉴 틈 없이 들이부어줌


타카시마야에서 고자소로라는 단팥빵 조짐 

*고자솔로 아님

애이지안이 환장하는 그맛

안 달고 맛있다 (최상급 극찬)

붕어빵의 살짝 업글 버전인데 앙꼬가 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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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각 빠질 수 없네여

슬라이딩 존나 추하게 타줘야지

사진은 뺌

어글리 코리안이 따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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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쌀쌀하니 모츠나베 조짐

이게 진짜 마지막으로 먹는거임 아 진짜라고요


가게는 여행방 추천집 긴나베

모츠나베 2인분에 마늘 더 달래서 넣고 시치미 뿌리면 술안주 각

벗 가성비 똥망

사리를 추가로 시키지 않으면 돼지덬들은 식사 끝나는 순간까지 굶주릴 것 꿀꿀 🐷


내일은 또 뭘 처먹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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