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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엄마랑 둘이서 사이판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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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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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사진첩 정리할 겸 후기 씀

작년 12월에 엄마랑 둘이서 사이판 다녀왔오

 

티웨이 특가 잡아서 인당 28만원 정도 가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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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행 비행기는 제주항공의 낮편 아니면 거의 밤비행기니까

이착륙 시간을 잘 생각해서 예약해야 함ㅋㅋ

나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샌딩 서비스 예약해서 그거 타고 하얏트 리젠시로 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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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얏트 리젠시였나요

 

1. 관광 위주로 돌아다닐 거라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보다는 시내에 있는 호텔이 더 교통이 편리하겠다고 생각!

2. 시내 호텔 중에 하얏트가 제일 홈페이지가 스무스했던 걸로 기억...ㅎ

 

2인 1박 30만원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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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클루시브는 아니지만 하얏트도 전용 풀장이 있고 (들어가보진 못함....)

마이크로비치라고 호텔 소유 해변이 있음

엄마랑 같이 산책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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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를 못하는 뚜벅이 여행이므로

호텔에서 쉼 -> 투어 픽업을 나감 -> 투어하고 돌아옴 -> 호텔에서 쉼 루트를 탔어

 

첫번째 투어는 사이판 북부투어~!

사이판의 몇 가지 역사적 장소를 돌아보는 투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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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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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호텔 앞 가라판 시내에서 먹었는데

사이판이 시골스럽다는 말을 여기서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음 ㅠ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이 빠져서 공실도 많고 약간 폐허 느낌이었어

우리가 12월 비수기에 가서 사람이 더 없었어 ㅋㅋ

그래서 시내는 별로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어

참치회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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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마나가하섬 투어(오전)와 ATV 바이크 체험(오후)을 했어

마나가하섬은 정말 물 깨끗하고 얕아서 재미있었어

엄마가 물을 무서워하시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재미있게 물놀이하셨음

 

ATV 바이크는 역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함 ㅋㅋ

산 코스와 바다 코스가 있는데 바다 코스로 갔어

해변길을 따라 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산길을 통과해서 바다 몇 군데 포인트를 구경하는 거임

산 코스는 어디 높은 산 정상으로 올라간다는데 난 바다로 한 게 잘했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다음날 정글투어가 어차피 사이판에서 제일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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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오전은 호텔에서 뒹굴뒹굴하고 오후에는 정글투어를 나갔음

정글투어는 사이판에서 제일 높은 언덕과

숲을 통과해서 볼 수 있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 그런 데랑

크리스트교 사원을 보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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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먹는 체험도 했는데 태평양 한가운데 섬이라서 과일 맛은 뭐 ㅋㅋ

개가 귀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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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가서 날씨는 여름인데 트리를 구경할 수 있었음 ㅋㅋ

 

중간중간 마사지도 예약해서 다니고 밤에 별빛투어도 갔는데 사진이 없네ㅎㅎ

이렇게 투어로 스케줄 맞춰서 다니면 뚜벅이도 어렵지 않은 사이판 여행이었다우

 

호텔에서 쉬다가 샌딩 예약한 거 타고 공항으로 가서 새벽에 한국에 도착함

 

엄마는 마나가하섬에서 물놀이한 게 제일 재밌었대 ㅋㅋ

동남아 아닌 휴양지를 원한다면 참고하시라우

나름 미국령이라서 미국령만의 분위기가 있긴....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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