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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도쿄 4박 5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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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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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려고 했으나 자꾸 에러나서 패스

 

숙소는 닌교초역이였음

케이세이엑세스 특급 타면 바로 올 수 있어서(때에 따라 환승) 좋았고

긴자 우에노 롯폰기 아사쿠사 한방에 갈 수 있어서 좋았음

단, 신주쿠 시부야는 환승 해야했던걸로 기억

 

1일차 / 신주쿠-시부야

신주쿠에서는 그냥 그 고양이 동영상 보고 마루이랑 이세탄 백화점만 잠깐 구경했어

가부키쵸 타워랑 고질라 극장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패스

사실 신주쿠는 넓고 출구가 많고 복잡하다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생각보다 길찾기 어렵지 않았음!

시부야.. 가 난 신주쿠보다 길찾기가 더 어렵더라..

시부야에선 시부야 스카이, 미야시타 파크, 파르코 6층 이렇게 가봤어

시부야 스카이 사진찍긴 좋고 탁 트인 곳에서 어딜 돌아다녀도 야경이 다 이쁘더라

혼자는 사진찍기가 힘듬 ㅠㅠ 다들 여러번씩 찍느라 찍어달라하기 애매하더라구 ㅋㅋ

 

미야시타 파크는 별로였음.. 걍 횡한 공원? 그런곳에 조명만 좀 달려있는? 영상으로 찾아볼 땐 꽤나 괜찮아 보였는데 음 그냥 그랬음

파르코 6층은 그냥 포켓몬센터가려고 갔음!

 

 

2일차 /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무서워하는 쫄보라 갈말 고민 엄청했는데 진짜 잘갔다! 라고 느낀 곳

놀이기구 13개탔고 퍼레이드 3타임 다 관람하고 12시간만에 퇴장함 ㅋㅋㅋㅋ

쫄보들아 겁먹지 말고 혼자가도 진짜 개재밌게 탈 수 있어!

놀이기구 대기시간을 잘 계산해서 움직여야 퍼레이드랑 더 많은 기구를 탈 수 있어!

 

 

3일차 / 가마쿠라-에노시마-요코하마-도쿄역~히비야 미드타운

왜이렇게 많이 갔냐고?

나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8시에 나가서 11시에 호텔돌아왔고 3만 5천보 걸었음...

 

가랑비가 심하게 내리는 날이여서 그런지 가마쿠라-에노시마 정말 별로였음

아니 정확히는 에노시마가 진~~~~~~~~~~~~~~짜 별로였음 

역에서 전망대까지 개 멀고 경치로 먹고사는 곳 같은데 날이 흐려서 그런지 진심 볼거 1도 없었음

가마쿠라도 사실 쏘쏘였는데 난 하세역 하세데라랑 대불상이 너무 좋았음

가마쿠라는 안가고 싶은데 하세데라 날 좋을 때 다시 가보고 싶어서 재방문해야겠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세데라가 너무 좋았음

가마쿠라코고마에역에서 내려서 슬램덩크 장소 가봤는데 안봐서 그런지 감흥이 없더랑..

개인적으로 에노덴보단 나가사키에 노면열차 타는게 더 감성있는거 같았어

 

요코하마는 야경보면서 아카렌가 구경이랑 관람차 타러감!

마침 크리스마스 마켓있어서 함 500엔 내고 들어가봤는데 걍 먹거리 사먹고 그런곳이라 살짝 실망함 ㅇㅇ

관람차가 진짜 조명이 화려하고 타니까 요코하마 야경 다 보여서 너무 좋았어

근데 진심 너무 무서웠고 나 탈때 직원이 환기구 창을 열어놨는데 거기로 바람소리 장난아니라 더 무서웠고 ㅋㅋㅋㅋ

그리고 나 꼭대기로 올라가니까 갑자기 안전문제로 일시 운행 중지해서 기절하는줄..

 

도쿄역에서 히비야 미드타운은 걍 도쿄역 뒷편 보고 가야지~ 싶어서 가다보니 전구 따라서 저렇게감 ㅎ

 

4일차 / 우에노-롯폰기-쇼핑-시부야 청의동굴

4일차는 그냥 우에노가서 요코쵸 구경갔는데 예능 촬영하고 있더라구 ㅇㅇ

우에노 공원은 시간이 안되서 못갔고 롯폰기는 모리타워 보러 갔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도쿄 리벤져스 전시 때문에 반 이상을 그걸로 막아놔서 볼게 없더라...

도쿄타워 점등이 늦게 된다길래 그냥 일찍 나왔는데 나 나오고 나니까 점등하더라구 ^_ㅠ

그렇게 나와서 그.. 뒷편? 에 루이비통 매장 있는 거기로 쭉 걸어서 일루미네이션 구경하고 호텔갈까...? 하다가

청의 동굴을 첫날에 못가서 청의동굴 가서 요요기공원 쪽으로 나왔음!

 

5일차 / 아사쿠사-긴자-출국

9시에 아사쿠사 도착했는데 그 때부터 사람이 많더라고 ㄷㄷ

음.. 그냥 큰 신사다라는 느낌이였고 오미쿠지 한번 해봤는데 길 나와서 가져왔음 (근데 모르고 빨래 돌린듯..)

긴자는 시계탑이랑 긴자식스 구경했는데 안타깝게 시계탑에 미키마우스 시계가 얼마전에 내려갔다고 해서 걍 시계만 보고왔어 ㅋㅋ

긴자식스는 그냥 내부가 이뻐서 살짝 들려서 구경

그리고 긴자 소금빵가게 갔는데 한 40분 기다려서 소금빵 사오고

그러고 집에왔당 ㅎㅎ

 

 

 

진짜 부지런히 돌아다녔는데 못가보 곳이 있어서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생각보다 디즈니랜드에서 한국사람 못마주쳤고 모리타워라 소금빵집에서 한국 사람 다 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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