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나고야 타카야마 시리카와고 버스투어후기(중국인가이드)
631 2
2023.12.08 20:36
631 2


안뇽

난 아빠랑 나고야 간 김에 하루를 타카야마 -시리카와고  일일 버스투어했어

원래 한국인 가이드를 하려고했는데 마감이라 클x 중국인가이드 상품결제함( 점심포함 미포함 상품있는데 미포함으로 인당 약 65000원 프로모션 가격으로결제)


일단 중국인 가이드분이기때문에 의사소통 면에서 걱정이되서 후기를 엄청읽고갔는데 결과적으론 별 문제는없었어 


일단 8시 집합장소에서 모였음 큰 전세버스랑 사람이 모여있어서 걍 딱봐도여기구나알겠더라고 헷갈릴까봐 전날 구글지도로 시뮬레이션돌리고가서 바로찾았음 이름 인원수 체크하고 지정좌석에 앉음

그날 이상하게(?) 삼분의이가 한국사람이더라고 가이드분도 살짝 놀란거같았음 한국분들 원래 많이오긴하는데 그날은 정말 많이왔다고!

한국어 지도도 나눠주시고 카톡 큐알 들고댕기시면서 한국인들을 카톡방으로 다 초대하시고 ㅋㅋㅋㅋ 번역기로 맛집 볼거리 정보 집합시간 주의점 을 다 알려주셔서 의사소통에는 딱히 문제는없었음


다카야마 가기전에 화장실 한번들리고 도착해서 스케치북에 집합시간 알려주고 두시간 자유시간줌


그리고 가이드분이 카톡방에 번역기한국어로 먼저 아침시장 먼저 십분이십분 둘러보고 다른곳을 가라고하더라구 시장은 정오에닫아서 


여튼 시장보고 거기서 크로와상 먹고 구경하다 

산마치전통거리 둘러보고 길거리음식도사먹고

점심먹을때되서 밥먹으러감

eLlpXL

(전통거리에서 걸어서 7분정돈데 평괜찮은 멘치까스집에갔음 키치죠지사토우 조아하면 추천함!! 식사말고 걍 낱개로도먹기가능 ㅇㅇ 다른정식도있음 바로튀겨줌 식당이름 스케하루) 

좀 구경하다 커피마시고 다시버스탐 

근데 확실히 두시간은 타이트함 ㅇㅇ


버스타고 시리카와고 감 

버스에서 개꿀잠잔듯

화장실참사를 막기위해 다카야마에서도 화장실을 자주갔음 ㅋㅋ

가이드분이 시리카와고 도착할즈음에 전망대 먼저갈건데 갈 사람은 자기를 따라와도좋다 라고 하심

그래서 전망대 가는 버스정류장까지쫒아감(편도이백엔) 혹시 갈 덬있음 빨리줄서서 다음버스타지말고 꼭 앞차타길바래 


여튼 전망대에서 사진찍어주는 직원있는데 작은사진은 공짜니까 찍고받아왕

내가갔을때는 비와서 잘안보였음 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추워서 코트입고간거 후회했음

그리고 사진짱잘나옴 아빠사진엄청찍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있을때한번더가보고싶더라


시간배분잘했으면 와다하우스였나 유료박물관갔을거같은데

못갔어 흑흑

그리고 가이드분이 주차장 화장실은 엄청줄서니까 꼭 시리카와고내 화장실쓰라고엄청 강조하더라고..


여튼 집합시간에 주차장집합해서 나고야로 ㄱ ㄱ 함

도중에 휴게소 한번 들림 (여기 명물이 카레빵이라고함)

6시에 나고야역 에스카쪽에 내림



일단 확실히 꼼꼼히보기에는 타이트함

근데 하루에 두개 다 볼거다 싶은덬들한테는 괜찮은거같아 특히 난 아빠가 많이 못걸어서 버스타고댕기니까 편했음ㅇㅇ 

그리고 이런상품특성상 가이드분이 운인거같데 나는 좋은분만난거같아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0:08 11,49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62,6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42,0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90,45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50,067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8,082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15,586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48,0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 후기 장마에 목포 온 후기 ~~~ 2 06.30 498
2400 후기 마카오 꽉찬 2박 3일 여행 후기 (풍경, 야경, 폴로공장, 카지노, vs 홍콩) 5 06.30 576
2399 후기 스위스 2 06.29 520
2398 후기 이번주 태국 3박 5일 다녀온 후기 및 추천 5 06.28 544
2397 후기 방콕 짜뚜짝시장의 코코넛 아이스크림 10 06.28 649
2396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 여행 후기2 (스압) 1 06.28 442
2395 후기 요번에 파리에서 산 귀여운 거 3 06.28 756
2394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대만여행후기 1 (스압) 5 06.27 387
2393 후기 경남 거제 수국 예쁜데 추천해 3 06.27 469
2392 후기 나는 대만 숙박지원금을 어떻게 썼는가(스압,사진많음) 6 06.27 586
2391 후기 도쿄 지유가오카, 에노시마-가마쿠라를 추천하는 사진후기 6 06.27 511
2390 후기 칸쿤 조하 10 06.27 582
2389 후기 방콕 수완나 품 공항 미라클라운지 샤워 이용 후기 1 06.26 479
2388 후기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대만에서 먹은 후기(스압)+약간추가 9 06.26 563
2387 후기 상하이 3박 4일 여행 후기 (144무비자, 숙소, 야경, 색계, 신천지, 임시정부) 18 06.24 730
2386 후기 6월 대만 혼여 뚜벅이 후기(+초딩입맛이 대만 여행을 갔을때 생기는 일)(!!스압!!) 7 06.23 905
2385 후기 스페인 2주여행 후기(남부+바르셀로나) 5 06.23 746
2384 후기 오사카 여행 사진후기 5 06.22 840
2383 후기 대만 타이난 날씨요정의 먹방 후기 (스압, 데이터주의) 13 06.20 682
2382 후기 스페인 남부 소도시 여행 후기 (말라가, 그라나다, 세비야) 14 06.18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