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11시 도착
월요일 아침 9시 50분 출발
시간대가 안 붐비는 시간대일 수도 있는데
1터미널 요즘 많이 붐빈다는 글 보다 보니까 너무 널널하더라
도착했을 땐 단 한 순간도 안 기다렸고 수하물도 바로 나옴
출발할 땐 2시간 30분 전에 갔는데 보안검색할 때 한 5분 기다리고 안 기다림
그래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걱정이었는데 좀 앉아 쉬다가 면세 과자 구경하고 나니까 시간 거의 다 갔더라 (과자 종류가 많은 건 아닌데 회사 가져갈 과자 때메 엄청 고민하느라...ㅋㅋ)
근데 확실히 면세 공간은 별로 같긴 해
난 술 안 사서 노관심인데 카페 후기글 보면 술 없어서 실망한 사람 많더라고
과자 종류도 많지 않긴 한데 내 기억에 1터미널도 면세점 많긴 해도 거의 똑같은 것만 팔았던 걸로 기억해서 그게 그거 같애 ㅋㅋㅋ
프란츠 초콜릿 없는 건 아쉬웠지만ㅋㅋㅋㅋ
그래도 1터미널은 면세점도 계산하려면 엄청 기다린다는 거 들으니 종류 별로 없어도 안 기다리니까 좋은 거 같음ㅋㅋㅋ
그리고 식당도 한 군데긴 한데 어차피 1터미널도 특별한 식당은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 그냥 만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