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무묭.. 지금까지 해외 여행을 혼자 가본적이 없음
한번 가볼때가 됨
그러다
지난 7월에 진에어 왕복 26만원대 구입
솔라리아 니시테츠 시먼
호텔 영업전에 예약해서 후기 1도 없지만
392,000원에 3박 예약
시먼딩 대로변에 있어서 진짜 편했음
1일
티비에 유툽 나와서 3박동안 오분순삭 거침없이 하이킥 다 봄ㅋㅋ
25층 객실에서 본 뷰
짐 맡겨놓고 시먼딩 우유훠궈 먹으러 옴
부가세 포함 403원 나옴
우유훠거가 유명하지만 크림스파이시 먹어 봄
다 못 먹고 남김 그.. 향이 났어!
우스란 버블티 먹을만 함
저녁에 용산사
가는 길에 비와서 우산 삼
투명우산 편의점에서 70원하더라
용산사 갔다가 숙소 가는길에 본 보피랴오거리
들어가기전에 행복당 버블티, 아종면선 곱창국수 사감
버블티 존맛, 곱창국수는 그냥 한번 먹어 볼만해
2일
용허또우장 숙소에서 가까워서 가 봄
이렇게 98원
대만왔으면 가봐야지 예스지
예류
스펀
혼자가는 덬들 스펀에서 사진 걱정은 하지마
등가게 직원들 나보다, 내 친구보다 사진 잘 찍으심
꽃받침~ 브이~ 하트해야지~ 이렇게 포즈도 정해주셬ㅋㅋ
지우펀(지옥펀)
숙소 맞은편 키티편의점에서 맥주 삼
3일
유산동우육면
향없고 고기 부들부들 오이무침 필수
면 얇은걸로 주문했고 양 많음 8시에 가서 난 바로 먹었는데
바로 줄 서더라
참새 귀여워
시먼딩 무지개 거리는 사람많아서
시청 무지개거리 감
너무 일찍 가지말자 역광이라 사진 안나와..
나 8시에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할때되면 눈이 떠져서..
중정기념당 (대만여행에서 필수는 아닌듯)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엘베타고 올라가자
계단 힘들다
숙소가서 좀 누워있다가 단수이 감
이 사진 중국인 관광객이 찍어줬는데
너무 잘 나와서 눈물흘림
홍마오청, 소백궁 구경하고 내려가다가 본 아이스크림 가게
80원.. 비싸지만 사장님 짱 친절
이거 보러 단수이감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타이베이101 야경을
안보는건 말이 안되는거같아서 버스타고 또 감
갔다 오는 길에
시먼딩 shi yun crispy fried chicken 튀김 삼
짜고 자극적이고 맥주랑 먹기 좋음
옥수수 맛있어
4일
날씨 최고 하지만 난 집에 옴
8천 대만달러 환전했는데
누가크래커랑 펑리수 등등 기념품 소소하게 사고
총 6천5백 쓴 듯
돈 남아서 어쩔수 없이 내년에 또 가야할듯
혼자 겁났고 영어X 중국어 치라이바 이것만 아는데
헤매는거 없이 잘 다녀 옴
내년에는 화련투어 가보고싶어
대만 혼여 고민하는덬들 아무 걱정하지말고
일단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