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시칠리아 한 달 여행 사진 후기 (약스압)
1,492 32
2023.08.29 07:03
1,492 32

일단 나는 올 7-8월 한 달 다녀왔구 뉴스에서 48도ㅠㅠ에 육박하는 기록적 폭염일거라길래 걱정했는데 다행히 예상보다 별로 안 더웠고(평균 30-32도 정도) 오히려 26-27도로 시원한 날들도 종종 있었어 !! 타오르미나 체팔루 팔레르모 트라파니 에리체 파비냐나섬 시라쿠사 이렇게 다녀왔고 전부 뚜벅이로 다녔는데 생각보다 도시간 교통수단이 잘 되어 있어서 뚜벅이로도 무리없던 여행이었던 것 같아 !


일단 이번 시칠리아 여행의 메인이었던 파비냐나섬

여기오려고 시칠리아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  

난 트라파니에 일주일 숙소 잡고 페리로 왔다갔다했구 

원래 한 번만 다녀오려던거 너무 좋아서 그 다음 날 바로 또 다녀왔어 


바다와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강력 추천할게 


bPShNs


항구마저도 너무 아름다웠던 섬

자전거 반납하구 트라파니로 돌아가려는데 윤슬 가득 내려앉은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던 ㅜ ㅜ

vyBfOK
OzCjqk
ErocPW


그리구 여기가 날 시칠리아까지 오게 만들었던 바로 그 해변
mlyqUi
xBJQAr
qirTGl
GJVnxR
jJSgQS
iWYKiw
gXdndj


요기는 자전거 타고 5-10분 정도 달리면 나오는 또 다른 수영 스팟
gYmAXK
VoLpub
RZBZKt
AvqbKx
QCDWWR


그리고 내 두 발이 되어줬던 자전거까지 
THDXlL


여기부터는 타오르미나 사진들 …


타오르미나에서 바라본 에트나화산

(5월에 한 번 폭발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8월 중순에 또 폭발 ㅋㅋ ㅠ 해서 집에 못 갈까봐 조마조마 했었어 ㅜ)

yAulzC


위에서 바라 본 이솔라벨라 해변

그리고 케이블카 타고 내려갔던 이솔라벨라 

WQyGxR
eKIgKl
iPlDex
MZEcHU


숙소가 타오르미나 꼭대기에 있었어서 뷰 하나 만큼은 끝내줬던 

물론 그 덕에 오르고 내리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xNKkcZ
ILWken
ukxpuG


메인광장 중앙에 있는 성당에서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예식이 계속 있었는데 …  오다가다 결혼식 보는 재미또한 쏠쏠했어 ! 타오르미나에서 8일 머무르는 동안 3-4번 쯤 본 것 같아 !

EUeQAj
GDGQya


매일을 오르락 내리락 했던 언덕들 
IguxEH
inAfKo

숙소 가는 길에 있던 해리포터 나올 것만 같던 레지던스도 있었구
EdhaSr


곳곳에 핀 유도화와 선인장들 
PClPee



글을 어떠케 끝내야 하지 아무튼 !! 시칠리아 여행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가 되길 바라며 ㅎㅎ … 

목록 스크랩 (15)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57 05.11 28,6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32,4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81,5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66,4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02,874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5,832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04,544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40,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23 후기 후쿠오카 타워 가길 잘했다 3 05.12 245
2322 후기 곡성장미 보러다녀옴 2 05.12 191
2321 후기 처음으로 혼자 유럽 스페인포르투갈 다녀온 짧은 후기! 6 05.12 229
2320 후기 짧게(?) 쓰는 보홀 후기 5 05.12 245
2319 후기 어머니와 뚜벅이 여행으로 제주도 강추다 즨짜 8 05.11 587
2318 후기 댄공 마일리지로 암스테르담 왕복 후기 2 05.10 311
2317 후기 홍콩2일+마카오2일 묶어서 다녀온 짧은 후기 6 05.09 314
2316 후기 방콕 여행 경비 계산해보니 100만 원 좀 안 나왔어! 비용 관련 후기 5 05.08 557
2315 후기 짧은 부산 여행 후기 (사진 쬐금) 3 05.08 422
2314 후기 홋카이도 주관광지 카드/페이 사용 후기 2 05.07 309
2313 후기 방콕 패키지 장단점 5 05.04 787
2312 후기 작년 여름 하노이 8박 9일 후기 6 05.04 676
2311 후기 무묭이가 다녀온 바르셀로나(+지로나, 그라나다) 맛집들 8 05.03 448
2310 후기 중국 하이난 다녀온 후기 사진없음 17 05.03 606
2309 후기 삿포로 간식 후기 및 추천 (르타오, 롯카테이, 키타카로 등) 12 05.02 735
2308 후기 대만 3박4일 후기 8 04.30 1,157
2307 후기 지구마불에 나온 나자레가 너무 반가워서 1 04.30 913
2306 후기 대만 누가크래커 사려는 덬들 참고하라고 후기 써봄(+총잉) 14 04.28 1,065
2305 후기 혼여 도쿄여행에서 하마마쓰초 개강추하는 후기 4 04.28 939
2304 후기 다낭 바나힐에서 개고생한 후기 (feat. 케이블카) 3 04.27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