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후기..보다는 전시회 보면서 좋은 의미로 너무 충격 먹어서 올리는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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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두번째 아내가 샤넬의 단골 손님이였는데 그때 당시 피카소의 작품들, 미술과 패션의 관계성?이 테마인 전시회였는데
첫번째 샤넬 넘버 파이브 향수부터 가브리엘 샤넬이 그때 당시 1910-1920년 사이에서 만든 드레스들
백년 전에 저런 디자인과 디테일이라니..어떤 드레스들은 진짜 지금 입고 나가도 트랜디해 보일 정도였음
이걸 보면서 새삼 명품이 그냥 명품이 아니구나 싶었음

아 그리고 마드리드 진짜 좋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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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크리스탈 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