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사이즈를 막론하고 바퀴수는 무조건 4개 ㅇㅇ
2개도 장점이 있으나 (흔들거리는 곳이나 경사있는 곳에서 고정이 쉬움)
4개의 장점의 넘사벽 (캐리어의 목적은 이동의 편의인데 2개는 내가 가방을 일부 떠앉고 끌어야 하지만 4개는 함께 걸어요)
돈있으면 히노모토 달린 것. 없으면 최소한 소재는 폴리우레탄 바퀴.
그래야 바퀴가 튼튼해서 잘 안 망가짐.
그리고 조용함. 캐리어가 요란하게 시끄러우면 제일 피곤한건 바로 나임.
그리고 바퀴는 크면 클 수록 좋다.
히노모토 바퀴 - 캐리어에 이름 써있어서 알아보기 쉬움
더블휠
바퀴에 스토퍼가 달려있으면 고정도 간단해서 바퀴4개와 2개의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다.
스토퍼가 달린 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으면 굿
크기
쇼핑은 흥미없고 짐을 최소로 한다면
24인차 이하 추천
1개만 살거면 24 - 기본사이즈 이 정도는 해야 장기까지 커버침
2개면 24와 20 혹은 18 - 여행기간에 맞춰 달리들게
여행은 쇼핑이라고 생각한다면
28인치 추천
1개만 살거면 28 - 수하물 ㄱㄱ (28이라도 가벼운거 찾아보면 4kg이하 있음. 예산으로 안된다면 혹은 도저히 28은 감당이 안될 것 같으면 24 확장형 + 캐리어 손잡이에 끼울 수 있는 보스턴가방. 그치만 한번 해보면 귀찮아서 결국 28을 살게 될거야.)
2개 살거면 28과 20 - 28은 수하물 20은 기내ㅋㅋㅋ 공항면세점에서 산건 여기에 넣으면 존좋
28인치는 캐리어 짐이 필연적으로 많아져서 무거워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알려진 좋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구입하기 바람
26이 추천대상에 없은 이유는 시중에 26이 씨가 말랐기 때문. 24 확장형이 26을 대체해서 따로 안 나오는 추세라고 캐리어 가게 주인이 그랬음.
소재
저렴한 가격으로 가벼운게 최우선이면 소프트 (단 오염과 우천시 취약)
블링블링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하드 (단 흠집에 취약)
어느 것을 쓰던 단점은 있는거고 쌩 케이스를 즐기고 싶다면 돈써서 랩핑하고 아님 커버를 씌우면 됨
랩핑한 이미지
수납공간이 최우선이면 소프트. 유연하게 짐을 넣을 수도 있고 뚜껑의 앞주머니에 이건 저것 넣을 수 있다는 것. (단 오염 및 우천시 취약하나 새 캐리어는 어느 정도 발수됨. 그리고 별도의 발수 커버로 어느 정도 커버 가능.)
여기서 하드는 크게 2개로 나눌 수 있음
알미늄 등의 금속소재 - 비쌈 그리고 이 쪽은 내가 관심이 없어서 더 이상은 모름
플라스틱 소재 - 가격대 다양
플라스틱은 또 크게 3가지로 나뉨
싸고 무겁고 약한 abs (하드케이스가 안 좋다는 인식을 만든 일등공신) 비추욤
비싸고 가볍고 유연해서 튼튼한 pc (폴리카보네이트) 부담없이 짐을 미어터지게 넣고 캐리어를 깔고 앉아 지퍼 잠그기 가능
둘을 절충하여 만든 pc+abs (엄밀하겐 abs를 pc 필름으로 앞뒤 덮은 것) 가격대 중간 무게 중간 충격보호 중간이라지만 예쁘장한 중고가 캐리어가 이 소재인 경우가 왕왕있음
그외 Pp라고 폴리프로필렌이라는 소재도 있다는데 이 쪽도 나는 잘 모름
잠금장치
Tsa락은 있는 편이 좋음. 나중에 미국여행(괌 사이판 하와이 포함) 때 별도 잠금장치 없어도 되고.
내 취향은 열쇠타입보다는 번호키인데 이건 개취일듯.
참고로 열쇠는 분실하면 재발행안되고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TSA락의 경우 캐리어에 붙여서 단차가 있는 스타일이 캐리어 저가형, 높이 단차가 없는 스타일이 캐리어 고급형으로 알고 있어
저가형 붙인 스타일
단차가 거의 없는 고급형 캐리어
지퍼 or 프레임
지퍼쪽이 가볍고 확장형 캐리어로 나오기도 하면서 대세가 된 듯.
단점은 칼로 찢길 수 있음
프레임은 007가방처럼 잠기는 거라 보안이 탁월하나 지퍼대비 상대적으로 무거움 (물론 돈 쓰면 가벼운 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