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추천해준 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게 될 진 모르겠지만 정말 고마워 T_T
내 돌 앨범 발매기념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돼서 1박 2일로 짧게 도쿄를 다녀왔어 !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다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짧은 기간이었지만 진짜 평생 잊지 못할꼬야ㅜㅜㅠㅠㅠ
(물론 내 돌 버프 있읍니다ㅎ_ㅎ)
후기 노잼 주의 / 사진 고자 주의 / 말고자 주의 ㅎ
■ 여행 일정 ( 160423 토요일 ~ 160424 일요일 시험기간 중^^^)
■ 이용한 항공 - 전일본공수(ANA) 왕복 \ 380,000 / 김포 ↔ 하네다
■ 이용한 숙소 - 아사쿠사 BUNKA HOSTEL TOKYO (분카 호스텔 도쿄) 1박 \ 43,000 는 할인 적용가
(주소 - Bunka Hostel Tokyo, 1 Chome-13-5 Asakusa, Taito, Tokyo 111-0032 일본 )
■ 환전 - 9000엔(9만 8천원)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갈 때 계획세워본 적 한번도 없는데 처음으로 세워봤다
아무래도 짧은 기간이다보니.... 뭔가 알차게 보내지 않으면 조금 많이
아쉬울 거 같아서..!!ㅜㅜㅠㅠㅠ 간단하게 적어봤당 ㅎ_ㅎ
< 23일 계획 >
출국(+아점 기내식) → 센소지 관광(+유명한 맛차 젤라또, 메론빵, 아게만쥬(튀긴만쥬), 실크푸딩 먹기)
→ 스미다공원에서 자전거 렌탈 → 우에노공원 → 우에노 동물원 → 아오나 규카츠 → 자전거 산책
→ 자전거 반납 → 도쿄 스카이트리 → 맥스브레너 마시멜로 초코피자 먹기 → 숙소 체크인 → 잠
< 24일 계획 >
덕질 ㅎ → 롯폰기 하브스 밀크레이프 → 덕질 ㅎ → 입국
23일 토요일
-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 45분 출발 -
왼쪽 창가 앉으면 후지산 볼 수 있대서 왼쪽 앉았다! 봤다! 후지산! (첨 봄)(뿌듯)
기내식 새우 넘나 맛있었구여... 싹 다 먹어버림ㅎㅎㅎㅎㅎ 아침 겸 점심 해결!
하네다 도착해서 수속 밟고 하다보니 열시쯤 됐고,
바로 나는 게이큐선 타고 아사쿠사로 달려감 (620엔 - 40분 정도 걸린 듯)
구글 지도 좋더라 금액은 조금 틀리지 않을까 했는데 금액까지 다 맞고 시간도 잘 나와있고 개꿀 ㅜㅜㅠㅠㅠㅠㅠ
아사쿠사역에서 센소지로 바로 직행함 나는 시간이!!!!!! 하루밖에 없으니까!!!!!!!!!!!!!
걸어서 5~7분 정도 소요된 듯
아 그리고 나는 1박 2일이라 걍 엠티 가는 듯 짐을 싸서 체크인 신경 안쓰고 걍 가방 들고 돌아댕겼다 ㅇㅇ
사람 진ㄴㄴㄴㄴㄴㄴㄴㄴㄴ짜ㅏㅏㅏㅏㅏㅏㅏㅏ로 많더라ㅋㅋㅋㅋㅋ 날도 좋아서 더워 죽는줄 꾸엑
후쿠오카랑 나가사키의 신사나 절만 가본 나는 센소지 스케일에 놀라버림..덜덜... 여튼 입장해서 구경! 구경!
하... 예쁘요....
나 새끼 안어울리게 이런 거 하는 거 좋아해.. 간직하는거.. 좋아해...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만 먹기 아쉬워서 제패니즈 블랙티 젤레또까지 추가해서 두덩이 컵 먹음 630엔..ㅎ
왼쪽이 7단계 ! 오른쪽은 1단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깔 차이보소... 후.. 7단계 영롱하다
는 근데 막 7단계라고 해서 씁쓸쌉쌀하거나 막 그럴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 맛있!
하지만 밑에 깔아놓은 재패니즈 블랙티 젤라또가 아쥬 조금 더 맛있었던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크티 좋아하는 덬은 꼭 재패니즈 블랙티 젤라또도 먹어주십셔 존맛b
참께 아게만쥬!!!!! 튀긴 만쥬는 한번도 안 먹어봐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음.. 머... 걍... 그냥 그랬다 ㅎㅎㅎㅋㅋㅋㅋ 참께 아게만쥬 1개 100엔
왼쪽은 소혀꼬치(600엔) 오른쪽은 가리비꼬치(700엔)
ㅇㅇ소혀라고 해서 좀 싫었는데 먹어보고 싶어서 달려가서 사먹었당 근데 진짜 존!!!!!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더라 혀인지도 모르겠고 막 숯불에 구워주셔서 그런가 몰라 넘나 맛있었다
내가 해물더쿠라서 가리비 꼬치 시켰는디 친구 가리비 두개 먹으라고 하고 내가 소혀 조금 더 먹음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제돌 잘 모르는데 암살교실때문에 처음 알게된ㅋㅋㅋㅋㅋ 야마다 료스케ㅋㅋㅋㅋㅋ
반가워서 찍음 잘생김 헤헷
뭔가 잡을떄 푸슈슉 하면서 꺼지드라..흑... 힘 세게 안준거 같은데 여튼... 맛있었다!!!!!!!! 200엔!!!!
사진은 없는 실크 푸딩! 나는 녹차맛 친구는 치즈맛 먹었어! 제일 유명한건 걍 커스터드라고 했던 거 같은데
걍 녹차성애자라서 녹차시킴ㅋㅋㅋㅋㅋㅋ 근데 기대가 너무 컸나 걍 뭐... 녹차 푸딩이었어!
그 일본 편의점에 무슨 기다란 주전자 그림있는 녹차 푸딩(...)이랑 비슷했던 거 같은데 흠...
내가 쉴 새 없이 먹어서 그런가 여튼 푸딩은 그냥 그래써! 푸딩 녹차맛이랑 치즈맛 합쳐서 760엔 정도였다!
여튼 이렇게 11시부터 2시(?)까지 센소지 돌아댕기고 먹고 먹고 또 먹고 하다가
우에노 공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자전거를 렌탈하러 갔다!
센소지에서 스미다공원(자전거 렌탈하는 곳)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였던 거 같아! 가까웠어!
하루종일(는 오후 8시까지) 빌리는데 300엔 정도 밖에 안하더라 개꿀 ㅜㅠㅠㅠㅠㅠ
걍 여권정보랑 숙소정보 써내고 바로 빌릴 수 있었다ㅇㅇㅇㅇ
진짜 나는 이번 여행에서 자전거 렌탈한게 제일 좋았던 거 같아 진심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해 진짜로.. 진짜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전거 렌탈해서 바로 우에노 공원으로 ㄱㄱㄱㄱㄱ
큰 나나야 있는 큰 도로 쪽으로 갔는데 골목길이 많아서 차 갑자기 튀어나올까봐 조금 걱정 됐지만
잘 살펴보며 타니 아무런 일도 없었다고 한다 여튼 자전거 타고 우에노 공원 감! 20분?도 안걸렸던 거 같은 ㅋㅋㅋㅋㅋ
우에노 공원 진짜 넓더라 사람도 많고 공연도 막 하더라 무슨 종교 행사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자전거를 대고!
5시에 폐장인 동물원...(사실 입장 전엔 5시 폐장인줄 몰랐음 엉ㅇ엉엉ㅇ엉)에 입장!!!!! 입장료 600엔
모든 동물들이 다 귀엽구 진짜 ㅇㄴ휴민ㅇ휴먼ㅇ휴민ㅇ휴ㅣ만ㅇ휴
내가 제일 보고싶었던 애들은 렛서팬더랑 플라밍고였어!!!!!!
갑자기 푸드덕!!!!! 달려들어서 자지러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보기만 했는데.. 흑...
얘는 뭐... 거의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밖에도 정말 많은 동물들이 있어!!!!!
플레리독♥♥♥♥♥♥ 이랑 원숭이들이랑 호랑이도 있고 붉은 곰도 있고 북극곰도 있고 이상한 새들도 있고
코끼리도 있고 펭귄도 있고
아 근데 내가 렛서팬더 보는게 주 목적이었는데 정말 아쉬웠던게
우리가 플라스틱 창으로 이캐이캐 되어있는데 그게 너무 더러워서 ㅡㅡ 잘 안보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렛서팬더 한마리뿐이어서 가뜩이나 보기힘든데 ㅂㄷㅂㄷㅂㄷ
그리고 플라밍고는 못 봄..... 내가 폐장이 5시인지 모르고 다른애들을 너무 열심히 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근데 진짜 볼 애들 많아서 좋더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ㅠㅠㅠㅠㅠ 동물원 짱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플레리독은 진짜 존ㄴㄴㄴ나 십덕이더라 궁디 진짜 졸귀탱 막 지들끼리 돌아댕기다가 갑자기
앞발들고 꺆꺆ㄲ 거리는데 서준이 인줄 알았쟈나.. 졸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거의 폐장 직전까지 보고 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쉬웠다 더 보고 싶었는데 ㅂㄷㅂㄷㅂㄷ
3시간 좀 안되게 구경한듯!!!!!
5시쯤에 동물원 나와서 규카츠 먹으러감!
사실 원래는 센소지 근처에 되게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서 먹을까 했는데...
웨이팅 너무 길거 같아서 걍 포기하고 우에노공원 근처 규카츠 집에 갔어! 나름 블로그에 많이 소개되어있기도 하고
깔끔해 보여서 가게됨!
아오나 규카츠
나랑 친구는 둘다 곱빼기 '아'세트 시켰어 세금까지 1782엔!
비쥬얼 괜찮았는데 뭔가 애들이 얇게 썰려있어서 아쉬웠어ㅜㅜ 그리고 화로가 없더라 여기는 ^_ㅠ
생으로 먹다가 구워먹다 하는게 좋은데ㅜㅜ 그래서 기대보단.. 그냥 그랬던!
여튼 규카츠 조져버리고! 날씨 되게 더웠는데 자전거 타니까 기분도 좋고 시원하더라고 진심 존좋
그래서 친구랑 우에노 공원이랑 주변 골목골목 막 돌아댕겼어 진짜 좋더라 골목같은덴 차도 별로 없고
뭔가 조용한 부촌? 돌아다니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알못이라 부촌인지 아닌지는 모룸..☆)
6시부터한.. 7시?까지 자전거 타고 돌아댕긴거 같아!
우에노 공원 약간 일산 호수공원 느낌이었다 오리배 타는 것도 있구 아 진짜 존좋
(폰카도 구림 빼에에엑)
여튼 우에노공원근처돌다가 자전거 반납(8시까지) 해야해서 스미다 공원으로 다시 달렸어! 걍 지도도 안보고 스카이트리를 향해 달림 ㅋㅋㅋㅋㅋ
스카이 트리만 보고 달리는 것도 좋더라 아 그냥 진짜 자전거 렌탈한 거 진짜 존나 좋았어 진심!!!!!
센소지 밤에도 예쁘다는 소리가 생각나서 센소지 한번 들려서 구경하구~
근데 진짜 경치가 죽이는거야 앞에 스카이트리 보이지 막 아사히맥주 건물?도 보이고
바람 솔솔 불고 강가에 막 배 지나댕기고 사람들 나와서 얘기하고 있고 그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친구랑 아 진짜 좋다... 좋다 진짜
이러면서 걍 가만히 경치 구경함... 진짜 존나 좋았어 ㄹㅇㄹㅇㄹㅇㄹㅇ
스카이트리까지 걸어갔어! 스미다공원에서 스카이트리는 15분?20분 정도 걸리더라 걸어서 ㅇㅇㅇ
가까워지는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 1층 맥스브레너 방문!
그냥 계속 들어가더라 ㅜㅜㅠㅠ 한조각 밖에 못사먹는게 아쉬웠어 아타시는 왜 돈이 없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여기에서 친구랑 얘기좀 하고 하니까 9시 반?정도 돼서 나옴
스카이트리 위쪽에도 올라가고 싶었지만 2000엔은 9000엔만 환전해간 나에겐 큰 부담이었구요... 그래서 걍 스카이트리 야경은
다음을 기약해써
친구도 집으로 돌아가야하고 나도 숙소체크인 11시 전까진 해야해서 다시 아사쿠사 역 쪽으로 걸어갔어!
내가 예약한 분카 호스텔은 센소지 카미나리몬 근처에 있어서 주변이 무섭지도 않고 역이랑 가깝고 좋더라!
사실 43000원 보다 더 싼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숙소를 보니까... 그래도 나름 여행인데 조금 더 좋은 곳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본 적이 한번밖에 없어서 긍가 ㅋㅋㅋㅋ 여튼 숙소 찾다가 깔끔해 보이는 이 곳이 할인까지 하길래 걍 여기로 예약해버림
도미토리룸이 43000원이면 좀 비싼가 싶기도 했는데 퍼스트캐빈? 캡슐호텔 가려면 5만원 좀 넘어서... 걍 여기로 예약함!
나는 1층에서 딱히 할 것도 없고 걍 빨리 씻고 나와서 편지ㅎ 쓰고 자야했기 때문에..! 여튼 숙소 자체 분위기나 청결함은 참 좋더라
직원분들도 친절!!!!!!!!!!!!!!!!!!
그리고 개인 라커도 있어서 편리했어! 와이파이도 잘 됐고
샤워실도 좋았고 화장실도 깨끗하더라!!!!(같은 층에 있음) 드라이기도 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도 있고
왕큰 타올도 하나 주고 매우 만조쿠 스러웠어!!!! 추천!!!!!
여튼 나는 씻고 나와서 편지쓰고 바로 자버림 ㅎ_ㅎ
첫날 쓴 돈 총 5994엔 (숙소비 미포함, 교통비 포함, 식비 포함)
24일 일요일
덕질 얘기....는 음... 9시까지 롯폰기쪽으로 가서 내돌 출근길 보며 한번 울어줬구요ㅠㅠㅠㅠㅠㅠ
비는 시간에 서브웨이가서 커피 마시다가 녹음회 이벤트 2회 참여하니까 2시쯤 되버렸엉..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꼭 먹어보고싶었던 하브스 밀크레이프 케이쿠!!!!!!!!!!!!!를 먹으러 롯폰기 힐즈로 걸어갔어!
걷고 걸어서 롯폰기힐즈 하브스 도착! 롯폰기 힐즈 진짜 크더라 덜덜 둘러보고 싶었는데
나는 5시에 라이브도 관람해야 했기 때문에 밀크레이크만 먹구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밀크레이프는 걍 예쁘게 썰어서? 갖다 줬는데 내꺼는 호일같은거를 싸줘서ㅜㅜㅠㅠ 왜때문에.. 여튼 굳이굳이 다 뜯어내고 사진찍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맛있었어 하나도 안느끼하고 일단 과일이 가득해서 배도 엄청 부르더라!!!! 저게 첫 음식이었는데 말야!!!
밀크레이프랑 커피까지 1430엔! (밀크레이프는 780엔인가 그랬던 거 같아)
여튼 이렇게 먹고! 이벤트장으로 돌아와서 5시 30분까지 라이브 관람하구
하네다 공항가서 7시 50분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어ㅠㅠㅠㅠㅠㅠㅠ
사진은 기내식.. 초점 나간거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날 쓴 돈 총 2715엔 (교통비, 밀크레이프)
여튼 정말 꿈같았던 1박 2일이었다
진짜 너무 행복했어! 1박 2일이었지만 나름대로 굉장히 알차게 돌아다녔다고 생각했고
내가 사랑하는 내 돌을 봐서 그런지 정말 행복감 쩔더라..!!!!
근데 말이야..이 쯤이면 내 돌 누군지 궁금하지 않아?
안 궁금하다고 해도 알려줄랭 헤헷
는 강지영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10개월만에 보는 거라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
투샷촬영회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녹음회랑 라이브 붙어서 너무 행복했구
지영이가 일본팬들한테 한국에서 혼자 온 팬이라고 잘 챙겨달라고 하는 것도 좋았고
라이브 때에도 한국팬들한테 고맙다고 말해준 것도 너무 좋아따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이번 원정으로 강지영 할머니 될 때까지 좋아하기로 마음먹었다(2354422441째 다짐ㅎ)
https://www.youtube.com/watch?v=N2rNxQ_i73k
녹음회 음성이지롱! 2번 받았는데 내이름으로 받은 거 말고 다른 걸로 들고옴 ㅎㅎㅎ
(내사진 아님...쥬륵)
여튼 덬들이 도움을 줘서 내가 처음으로 가보는 도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
다시 한 번 도움을 준 덬들한테 고맙다는 얘기 꼭 하고 싶당!!! 고마워!!!!!!!!!
글이 마구잡이지만 열심히 써보려노력했엉 ㅜㅜ 예쁘게 봐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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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어플 추천 하나 할게!!!!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여행경비를 어디에 썻는지, 얼마나 썼는지, 어느정도 남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써 볼 덬들은 한번 써보길!
트라비포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