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에 국내여행 2박 3일 일정인데 생리시작일이 보통 월말 26~28일 정도야
최대한 피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8월 말에 여행을 가게 됐는데 예정대로라면 여행기간이 생리 4-5일차 쯤 되거든..
날짜는 하루이틀 정도는 밀릴 수도 있는데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 편이야.
오래 하진 않더라도 물놀이 계획이 있는데 생리 때문에 약을 먹을지 말지 고민이야.
약으로 조절해본 건 한두번 있긴 한데 자주 해본 건 아니고 부작용이 크게 없었던 것 같긴 해.
우선 약 먹어서 조절할지 아니면 물놀이를 포기하고 그냥 놀지(4-5일차라서 양 적고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아서), 약으로 조절한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되네ㅠㅠ
덬들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
1. 약 안 먹고 그냥 간다
2. 7월에 약을 먹어서 미리 조절한다(이렇게는 해본 적이 없긴 함)
3. 8월 여행 갈 때 기준으로 약으로 조절한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