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이고,
1일차 오후에 오사카 도착해서 오사카 시내 구경+쇼핑
2일차 USJ
3일차 간사이와이드패스를 이용하여 고베-히메지-오카야마 가볍게 당일치기
4일차 오전중에 귀국
이렇게 계획을 짜보았는데..
물론 간사이와이드패스를 구매하면 공항-시내 이동부터 시내 내에서 이동, 귀국때의 시내-공항 이동까지 다 자유롭긴 한데
기껏 저 패스 사면서 대충 훑어만 보고 오는건 좀 낭비같다고 느껴져서 말이지.
(물론 오카야마-신오사카 왕복만 해도 금전적으로는 본전뽑지만)
사실 유니버셜 스튜디오야 꼭 일본이 아니어도 되고 앞으로도 오사카 갈 일은 많을테니까 다음번에 갈까 싶다가도
하루종일 열심히 놀려면 한살이라도 어릴 때 가야하지 않나 싶기도 해
1일차 오사카 시내 구경+쇼핑
2일차 오카야마+쿠라시키 당일치기
3일차 시라하마(혹은 그 외의 먼 마을) 당일치기
4일차 귀국
어느게 좋을까?
난 번화한 거리나 쇼핑 고즈넉한 거리나 자연 절 신사 등등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서.. 조금 고민이 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