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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나홀로 호캉스 하루일과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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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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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말에 호캉스 했던건데 너무 좋아서 일기처럼 메모장에 기록해봤어ㅋㅋ 하루 일정만ㅋ
일정은 3박 4일이였는데 전혀 안 지루했어ㅋㅋㅋ




 https://img.theqoo.net/lDfqt

조식 7시에 사람 없을 때 오픈하자마자 일찍 가서 먹으려고 6시 40분에 일어났는데, 마침 해 올라오고 있어서 조식은 그냥 8시에 먹기로 하고 창문에 걸터앉아서 일출 보면서 올해안에 취직하게 해달라고 소원도 빌고 사진도 찍으면서 일찍일어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https://img.theqoo.net/vFwwJ


https://img.theqoo.net/eEDOU

7시 40분에 밥 먹으러 내려왔는데 사람 조금 많았는데 그래도 창가랑 가깝고 다른 좌석이랑 거리두기 되는 자리라 좋았다.
후기에서 먹을거 없다고 하는데 딱 실속있게 구성된 것 같았다.
근데 3만원 제 값 다 주고 먹으면 좀 아까울 것 같았다.
그래도 뭐든 불만없이 잘 먹는 나는 맛있게 먹었다.
인터파크에서 할인해서 예약했으니 조식가격에 대한 불만도 없다ㅋㅋ



https://img.theqoo.net/kGzeC

밥 먹고 나가서 편의점 좀 갔다가 올라와서 누워서 잠깐 뒹굴거리기.
뒹굴거린 사진은 없으니 아무사진.



https://img.theqoo.net/HaMXu

나의 로망이였던 호캉스와서 노트북으로 심즈하기 실현❤️
믹스커피 가져온거 타고 복도에 얼음 정수기에서 얼음 받아서 가득 넣고, 과자 하나 뜯고, 블루투스 스피커 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들 틀고, 모든 준비가 끝낸 후 드디어 자리에 앉아서 심즈하면 이게 바로 최고의 소확행🥰



https://img.theqoo.net/goJjm

점심은 저번에 여기 호텔 왔을 때 품절이라 못 먹었던 소금집의 잠봉뵈르를 먹었다.
계속 앉아있을거라 간단하게 먹었다.
텀블러 챙겨가서 1층에서 커피 테이크아웃하고 배달 온 것 받아서 방에서 먹었다.



 https://img.theqoo.net/etmrj

밥 먹고 게임하다가 느긋하게 2시 반 쯤 나와서 필카 찍을 겸 산책 겸 청계천 걷기.



https://img.theqoo.net/eFKto

청계천 왔으니까 호랑이 가줘야하는게 인지상정.
실내석은 너무 다닥다닥 붙어서 꽉차있고 야외석 너무 추워서 30분만에 후다닥 먹고 일어났다.



https://img.theqoo.net/jTHie

4시 30분. 산책 끝내고 호텔 들어가는 길.
망우삼림이 바로 앞에 있네.
그래서 필카 챙겨왔지.
필름 한 롤 다 찍은거 있어서 그거 스캔하는김에 또 찍었다.



https://img.theqoo.net/hTymW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려던 곳 문 닫아서 추가로 알아봤던 이남장가서 설렁탕 먹음.
뭔가 고기에서 냄새났는데 하필 화장실 앞에 앉아서 더 속이 울렁거려서 얼른 먹고 나왔다.
그래도 맛있게먹음. 직원들도 친절했다.



https://img.theqoo.net/jiJgV

씻고 맥주 두캔 마시며 오늘 하루 마무리.
호캉스 왔으니까 오늘만 마시고 맥주 좀 줄여야지.








호텔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이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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