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명성식당 : 기사식당인데 가성비 너무 좋음 특히 서울촌놈이라 정식에 쌈용으로 콩잎 주는게 기억에 남더라고ㅋㅋ

이스방한상 : 참돔전문! 예약금까지 걸어야하길래 기대가 컸는데 엄마랑 나중에 대화해보니까 여기가 제일 맛있고 기억에 남으셨대
코스 중에 엄마가 못드시는게 있었는데 얘기하니까 다른걸로 바꿔주셨음! 차 가져가서 술을 못먹은게 한이야ㅠㅠ

오드랑베이커리 : 마농바게트 필수ㅇㅇㅇ 진짜 길 조금 돌아간 수고가 값어치 있었어

남쪽
수두리보말칼국수 : 웨이팅 싫어하는데 기다릴만한 맛이었어ㅋㅋ보말칼국수 굿굿 엄마는 김치가 맛있었다고 몇번 리필해드심

모녀의부엌 : 예약필수! 예약 걸고 갔는데도 정시에 딱 들어오라고 하길래 약간 기분다운될뻔 했다가 한상 나오는거 보고 기분이 너무 업됐음ㅋㅋ 색감도 너무 이쁘고 나물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고ㅇㅇ배불러도 다 먹고옴ㅋㅋㅋ

동쪽
명진전복 : 돌솥밥 전복도 야들하고 전복구이 와사비 소스도 굿

식을탐하다 : 돌문어간장덮밥 한치튀김 팔삭에이드이렇게 먹었는데 팔삭에이드는 그닥 특이한 맛은 아니고 거기 가봤으니 먹어본다 이런느낌? 다른건 식사가 되게 정갈하고 맛있었어! 싹싹 비움

거의 다 유명한 곳이지만 엄마 입맛이 까다로워서 평도 엄청 보고 갔거든... 여행카테에서 얻은 정보들이 좋았어ㅋㅋ엄마도 만족하셔서 너무 좋았다 다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