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무기화 고마운 대만…우한폐렴 속 본토 자유여행객 전무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퍼지는 가운데 대만은 역설적으로도 중국의 '관광 무기화' 덕을 보는 모습이다.
중국은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자국민의 여행을 제한하는 등 관광을 보복이나 제재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대만에 대해서도 자유 여행객의 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대만 정부는 현재 대만에 머무르고 있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6천여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28일까지 이들을 모두 내보내기로 했다.
대만은 추가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경도 차단 중이어서 28일 이후에는 대만에 중국 본토 출신 관광객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358634
내가 2월 중순에 대만 가는데
진짜 불안해서 맨날 맨날 검색하거든 ㅠㅠㅠ
그나마 대만은 다른 중국 지역보다는(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안전할지도..)
괜찮은거 같아서 공유할라고 기사 갖고 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