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중순에 여행다녀왔구 옛날에 다녀왔지만
월루하다 심심해서 써볼겤ㅋ


김해에서 비엣젯타고 경유로 다녀왔는데 하노이공항에서 경유대기 6시간 하구감^^.. 콩알만한 공항에서 여섯시간 있는다고 줜나 힘들었어. 원래는 4시간이였는데 비행기문제로 2시간 추가됨. 직항타고가....부산은 직항이 매일있는게 아니라서 어쩔수없이 경유탄거였어ㅎ...

일단 난 숙소를 호스텔 2박 호텔2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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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럽디호스텔은 시설이 좋아. 단점은 샤워실에는 에어컨 안나와^^... 씻고 나오는순간 땀 주륵..그래도 방은 시원해!
다른나라 호스텔보다 방이넓고 사다리대신 계단있는 2층침대라 위쪽 쓰는게 오히려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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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하리레지던스 숙박했는데 내가 갔을당시에는 오픈 프로모션중이라 2박에 5만원에 숙박했어.
심지어 룸 업그레이드까지 해줘서 레지던스 더블룸(두번째로 좋은방ㅇㅇ) 혼자 씀ㅋㅋ
시엠립은 기본적으로 호텔 가성비가좋고 새로지은호텔들은 미쳤다싶은가격에도 나오니까 잘찾으면 싸고 좋은데서 지낼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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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클래스 가서 방문한 로컬시장이야. 사진찍는 외국인한팀이랑 나말곤 전부 현지사람밖에 없더라. 이것저것 맛보게 해주는데 벌레튀김은 거절했다..^^..
위생 따진다면 싫어할수도 있는데 위생에 민감하면 씨엠립여행은 안오는게 맞다고봄.
내가 사진을 찍던가말던가 1도 신경안써서 표정도 자연스럽고 좋았어.
캄보디아 음식은 여기서 만들어먹은게 제일 맛있었어.
캄음식이 원래도 맛있는 편은 아니라던데ㅋㅋ 진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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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원나잇푸드트립에서갔던 정글버거도 갔는데
난 그냥 그랬어. 내 입맛엔 좀 짜더라ㅋㅋ


https://img.theqoo.net/kZo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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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투어는 4명모아서 팀으로 돌았고 한국말 할줄아는 현지가이드 따라다녔어.
생소한 나라니까 설명을 알차게 해줄사람이 필요하단 판단에ㅇㅇ
근데 가기전에 캄보디아 여행 에세이하나읽고갔더니 굳이 설명은 필요하진 않더라. 그래도 편의면에서는 가이드 끼는게 좋긴해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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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투어하면서 느낀거는 자연의 위대함이야ㅇㅇ
유적자체도 웅장하고 멋지고 대단한데
그유적을 허물고있는 자연의 힘이 확 느껴졌어.

그외 수상가옥..이런곳도 가긴했는데..거긴 빈곤포르노 소비한 느낌이라 썩 기분이 좋진 않았어.


씨엠립은 바다없어도 되는데 호캉스 싸게 즐기고싶다하는 사람들 한테도 은근 괜찮은 곳인것같아.
잘 알려지진 않았는데 근처에 바다가 있긴할거야.

암튼 씨엠립 가볼만해.ㅇㅇ
벌레 싫어하면 힘들수도있엌ㅋㅋㅋ 난 첫날 공항에서 나올때부터 왕큰벌레가 팔에 붙어서 울었음.ㅜㅜ
공항택시아저씨가 잡아서 버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