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부터 약 2주 정도 다낭/호이안에 있다가 주말에 돌아와서 적어보는 주의점들!
1. 오전 9시부터 이미 걸어다니기 힘든 날씨
매일매일 현지 뉴스 챙겨봤는데 한낮온도 35도라서 서울이랑 비슷하네 ㅎㅎ 이러고 나갔다가 5분후 땀범벅이 되길래 찾아보니까 체감온도가 45도까지 올라감(...)
부모님과 하는 여행이라면 짧은거리도 가능하면 꼭! 그랩을 불러서 다니고 에어컨있는 카페랑 식당 구글맵에 많이많이 찍어놓자
2. Airbnb나 저가호텔일 경우 정전이 잦다
다낭 호이안 모두 갑작스럽게 한국인 중국인의 핫스팟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에어컨 사용량은 급증, 전력 수급은 그대로라서 정전이 시도때도 없이 발생함.
나덬은 비앤비 저가호텔 5성급호텔 모두 몇박씩 숙박했는데 좋은호텔은 자가발전기가 있어서 블랙아웃이 되도 금방 복구되는데 그런 시설이 없는 곳은 전기가 돌때까지 대책없이 기다려야했어
대부분 10-20분 내에 들어오긴 했는데 그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꺼지는걸 보며 언제쯤 돌아올지 기다리는 기분은 진짜 등줄기에 소름이 쫙 돌아벌임....
3. 호이안 지역에 갔으면 오토바이 렌탈 꼭 해볼것
다낭은 10년 경력자라도 사고날것처럼 너무너무 무서워서 시도도 안했는데 호이안(올드타운 지역 제외)은 차도 없고 도로상태도 좋고 일직선으로 쭉 뻗어있어서 초심자도 금방 잘 타더라고!!
안방비치에서 직진해서 끄어다이 선착장이나 도자기마을까지 20분이면 가는데 중간중간 멈춰서 커피한잔 하고 정말 재밌음
오토바이는 호텔이나 호스트, 현지 로컬한테 문의하면 10분내로 내앞으로 갖다주고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10불~15불이면 빌릴 수 있어 기름값 포함임!
4. 대나무(친환경) 빨대 사기
다낭 기념품은 조금만 검색해도 금방 나와서 다들 잘 알겠지만 요새 많이 쓰는 리유저블 빨대가 다낭에서 상용화되있고 여기저기서 많이 팜!
롯데마트에서 아예 여러 사이즈로 25개들이가 3천원정도에 팔고 여기저기 현지 카페에서도 빨대 몇개에 세척솔까지 작은 에코파우치에 넣어서 세트로 2천원정도에 팔던데 기념품으로도 좋고 나도 가져와서 잘쓰고 있음
* 그랩 사기글 많이 올라오지만 실제로 당해본적은 한번도 없었어 대신 호이안 올드타운 근처처럼 차가 너무너무 막히고 수요가 많은 지역은 엄청나게 승차거부를 하더라구
그럴땐 적당한 가격에 택시 흥정도 괜찮으니까 그랩에서 대략 가격정보 확인해서 주저말고 택시를 잡자 정말 더워....정말...
1. 오전 9시부터 이미 걸어다니기 힘든 날씨
매일매일 현지 뉴스 챙겨봤는데 한낮온도 35도라서 서울이랑 비슷하네 ㅎㅎ 이러고 나갔다가 5분후 땀범벅이 되길래 찾아보니까 체감온도가 45도까지 올라감(...)
부모님과 하는 여행이라면 짧은거리도 가능하면 꼭! 그랩을 불러서 다니고 에어컨있는 카페랑 식당 구글맵에 많이많이 찍어놓자
2. Airbnb나 저가호텔일 경우 정전이 잦다
다낭 호이안 모두 갑작스럽게 한국인 중국인의 핫스팟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에어컨 사용량은 급증, 전력 수급은 그대로라서 정전이 시도때도 없이 발생함.
나덬은 비앤비 저가호텔 5성급호텔 모두 몇박씩 숙박했는데 좋은호텔은 자가발전기가 있어서 블랙아웃이 되도 금방 복구되는데 그런 시설이 없는 곳은 전기가 돌때까지 대책없이 기다려야했어
대부분 10-20분 내에 들어오긴 했는데 그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꺼지는걸 보며 언제쯤 돌아올지 기다리는 기분은 진짜 등줄기에 소름이 쫙 돌아벌임....
3. 호이안 지역에 갔으면 오토바이 렌탈 꼭 해볼것
다낭은 10년 경력자라도 사고날것처럼 너무너무 무서워서 시도도 안했는데 호이안(올드타운 지역 제외)은 차도 없고 도로상태도 좋고 일직선으로 쭉 뻗어있어서 초심자도 금방 잘 타더라고!!
안방비치에서 직진해서 끄어다이 선착장이나 도자기마을까지 20분이면 가는데 중간중간 멈춰서 커피한잔 하고 정말 재밌음
오토바이는 호텔이나 호스트, 현지 로컬한테 문의하면 10분내로 내앞으로 갖다주고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10불~15불이면 빌릴 수 있어 기름값 포함임!
4. 대나무(친환경) 빨대 사기
다낭 기념품은 조금만 검색해도 금방 나와서 다들 잘 알겠지만 요새 많이 쓰는 리유저블 빨대가 다낭에서 상용화되있고 여기저기서 많이 팜!
롯데마트에서 아예 여러 사이즈로 25개들이가 3천원정도에 팔고 여기저기 현지 카페에서도 빨대 몇개에 세척솔까지 작은 에코파우치에 넣어서 세트로 2천원정도에 팔던데 기념품으로도 좋고 나도 가져와서 잘쓰고 있음
* 그랩 사기글 많이 올라오지만 실제로 당해본적은 한번도 없었어 대신 호이안 올드타운 근처처럼 차가 너무너무 막히고 수요가 많은 지역은 엄청나게 승차거부를 하더라구
그럴땐 적당한 가격에 택시 흥정도 괜찮으니까 그랩에서 대략 가격정보 확인해서 주저말고 택시를 잡자 정말 더워....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