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갔다왔는데 충분히 못 본것 같아서 또 감
그런데 백몇년만의 더위.....한국이 더 시원했다고 한다
팁 몇가지 방출
1. 징기스칸은 꼭 다루마 아니어도 맛집이 너무 많다. 스스키노역부터 나카지마코엔역 사이에 완전 널림
다들 기본은 해주니 아까운 시간 웨이팅에 버리지 말고 구글맵에 검색해서 먹어라
난 고기 안 좋아하는데 소고기보다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남. 단점은 비싼 가격...
2. 아직도 컵젤리 반입 안되는거 모르는 사람이 왤케 많니? 핸드캐리해서 무사히 갖고 들어왔다고 좋아하는데 불법임
3. 노보리베츠의 에도시대 민속촌인 다테 지다이무라 재미있다. 현지인들이 애기들 닌자복장 시켜서 데리고 다니는거 귀여워 죽음
패키지 관광객들이 주로 가긴하는데 개인적으로 가도 좋으리라 생각됨
노보리베츠역에서 온천가는 버스는 거의 다 그 앞을 지나가니까 꼭 지다이무라 안으로 들어가는거 아니어도 내려서 5~10분만 걸으면 됨
입구쪽에서 파는 커다란 당고 킹왕짱 맛남
4. 덕후투어일 경우 애니메이트,토라노아나는 TV타워쪽에 만다라케,라신반,정글은 스스키노역쪽에 모여있으니 요 두군데만 들러도 득템 충분함.
단 환불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신중할 것
5. 삿포로역 앞 차오차오교자 존맛탱. 교자크기가 작아서 여자혼자 세접시 가능
6. 돈키호테보다 사츠도라 추천. 가격차이 거의 없고 면세 그자리에서 바로 해줌
7. 세이코마트 PB상품들 가격대비 정말 훌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