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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오사카, 교토 여행 후기
4,021 7
2019.05.27 23:45
4,021 7

1.여행기-관광지후기, 음식 후기
2.호스텔
3.로밍


급하게 여행을 나가는 바람에 출국 3시간 30분 전에 짐을 싸기 시작함
쓸데없는 짐이랑 손톱깍이를 안 챙겨서 일본에서 손톱깍이 5천원 넘게 주고 삼
간사이 공항에서 제주항공은 제 2 터미널이라 불편함 개인적으로 이스타가 1터미널이라 더 좋음
날짜가 없어서 제주 타고 갔지만 올 때는 이스타 타고 옴
1터미널 가는 셔틀은 수속 하고 직진하는 곳에서 탐 꺽으면 안됨
간사이 공항에서 남바까지는 지하철 타고 어찌어찌 감
첫날 원데이패스라 무료 시설 돌아다님


1일차
1. 게이타쿠엔 정원-추천
좋음, 벌래 많음
건물에 들어가서 유리 너머로 보는게 최고임
여기가 오사카에서 제일 좋았음
모기에 뜯긴 발목이 멍든 것 처럼 됨
건물 안에는 벌래 거의 없어서 좋음


2. 오사카성-비추
주유패스 아니면 들어갈 필요가 없는 곳
사진 찍고 구경하기 좋은 장소는 오사카 성 외관을 볼 수 있는 곳이나
산책할 수 있는 주변임
안에는 볼게 없고 그나마 스탬프 찍는 곳이 있음
옥상에서 주변 경치 보는 것도 괜찮지만 이거 볼 바에야 관람차나 공중정원에 더 있어라
내려오는 엘레베이터 없음
음성안내는 4시 30분까지 반납 5시 폐장이라 4시에 가면 안 빌려줌
한 번 훑고 나오는데 30분 정도 걸리니까 밖에서 사진찍고 산책하고 이동하는 걸 추천
근처에 신사 같은 게 있던데 냄새가 좋더라


3.공중정원-추천
좋음
주유패스 6시까지인가인데 
6시 15분 정도까지 가도 받아주는 것 같음 6시 정도가 되면 사람들이
주유패스 혜택 받으려고 뛰어감 그리고 줄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감
전망대 카페에서 디저트, 음료 가능
사람 많음, 좋음 한참 앉아있다가 나왔음


4. 헵파이브 관람차-비추
별로 비추
공중정원 보고 나오니까 딱히 감흥 없는 듯
이거 볼 바엔 숙소가서 눕는 게 더 나음
차라리 덴포잔을 보러가면 바다라 좀 달라서 그나마 나을 듯
덴포잔은 안 가봄


5.계란 샌드위치
맛있다!


2일차
1.고기극장-그닥
그냥 그랬음
비주얼은 좋았는데
맛은 음... 평범
양은 많음 양은 엄청 많음
밥 추가해도 추가요금 없음


2.글리코상
사진찍고 옴


3. 돈키호테
새벽이나 아침에 갈 것
사람 없는 시간에 가는 게 좋음
물건 구경은 못하고 사람구경만 하다가 치여서 그냥 나옴


4. 모찌롤
왜 유명한지 모르겠고 평범 그 자체


글리코상 근처 스타벅스 지하 츠타에 서점에 소파 있어서
서점 구경하고 10분정도 앉아 있다 옴


3일차 유니버셜
-퍼레이드 끝나면 놀이공원 끝남
-해리포터 밤에는 분위기 다르니까 퍼레이드 전에 가보자
-백드래프트 비추 절대 들어가지 말 것 제발 절대 놀이공원이 아니라 박물관에 있어야 할 것임
-미니언 줄은 긴데 노잼이다 실망함
-해리포터 버터맥주 노맛
-플라잉 다이노소어 꿀잼 제발 타
-해리포터 꿀잼, 스파이더맨보다 더 재미있음
-스파이더맨 꿀잼
-페이스페인팅이나 티셔츠 같은 굿즈사서 입고 다니면 직원들이 보고 귀엽다고 해줌 
관종이라면 추천 물론 나는 함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꿀잼
운좋게 맨 앞자리 타서 완전 재미있었음
내릴 때 직원분이랑 하이파이브도 해서 너무 좋았음
-혼자가면 싱글라이더라고 더 빨리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있음
팜플렛에 나와있음 참고, 플라잉 다이노 소어는 싱글라이더라고 빠른 거 없음
-분실물 센터는 티켓 보여주고 입장한 장소 바로 왼편 건물임


4일차 교토
칫솔, 치약 삼
손톱깍이 삼, 휴식
교토 버스 패스 사야되면
그냥 버스 탈 때 기사님 한테 사자
탑승해서 그냥 기사님한테 원데이 패스라고 하면 주심 600엔
지하철, 버스 같이 사는 건 900엔
이건 오하라나 극성수기에 아라시야마 갈 거 아니면 살 필요없음


5일차
1.아라시야마
-노노미야 신사
작음 그닥 볼 거 없음
그냥 지나치는 곳
-대나무 숲
그냥 대나무 숲
좋긴 한데 담양도 좋음
-도케츠교
그냥 다리 별거 없음
기모노 입고 웨딩촬영하는 커플 본 게 좋았음
-텐노지
좋았음
기왕 들어갈거면 300엔 더 내고 안 쪽까지 보는 걸 추천


2.금각사
그 건물말고 볼 거 없다는 게 팩트
근데 생각보다 괜찮음
이 건물 하나가 전부
겨울에 와도 눈오면 예쁠 것 같음


3.료안지
일본 여행중 최악
일본식 모든 정원 돌을 한눈에 볼수 없는 어쩌구 저쩌구
모든 관광지 중 유일하게 입장료가 아까웠음


호스텔에서 친해진 분이 라멘을 사줬음
맛있었지만 어딘지 기억이 안남


6일차
쉼 오하라, 은각사 포함 인근 관광지 가려고 했으나 쉼
너무 힘들었음
장기 여행이었는데 접고 집으로 오는 비행기 예약하고 쉼
1.네기야 헤이키치
텐동 저녁 먹음
맛있음 알바생이 귀여워서 좋았음
저녁시간에는 본점에서는 텐동을 안함
본점에서 한 1분거리인 2호점에서는 함
거기서 먹었는데 맛있음
양이 많아서 조금 남김 근데 엄청 맛있음
아마 이걸 점심에 먹었으면 집에 안 왔을 듯


게이샤랑 마이코 출근 길 보러가고 싶었으나 귀찮아서 시간을 놓침


7일차
집에 옴
교토역에서 신칸센 타고 공항에 도착한 게
비행기 출발 45분 전이었음
수속 후다닥하고 바로 감
특급 하루카 신칸센이 2800엔 정도 했던 것 같음
교토역 공항버스 타는 곳 바로 옆에 기계로 공항버스 가는 거 예약 가능함
창구에서 안 해줌


2.도미토리 후기

오사카 남바-ㅈㅏ코/텔  1800엔
이때는 처음이라 몰랐는데
숙소가서 한국말로 수속하고 식당 추천받고 하는게 얼마나 좋은 건 줄 몰랐음
돼지코 100엔에 구매 가능
샤워실에 샴푸랑 바디워시 컨디셔너까지 있었음 1층에 식수대가 있음
근처에 시장이 있고 10분정도 걸으면 도톤보리 갈 수 있어서 좋았음
한인텔이고 위치고 시설이고 직원이고 전체적으로 다 너무 좋았음
여긴 다음에 가도 또 갈 듯


교토역 근방-토마토 호스텔 1200엔
쿄토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싸서 좋음
풀이나 펜같은 집기류들 사용가능
관광지 추천 가이드,안내 같은 걸 잘 해 놓음
지도도 보기 쉬운 지도를 둬서 유용했음
직원 친절, 청결했음
가격이랑 적당한 위치가 가장 큰 장점
10분정도 걸으면 큰 쇼핑몰이 나와서 거기서 쇼핑 가능
이불이 좀 바스락 거리는 재질이라 밤에 움직일 때 좀 눈치 보였음
커튼이 짧아서 반정도만 가려짐
수돗물 먹을 수 있다고 써놔서 그거 먹기도함
브리타 정수기에 직원 분이 수시로 물을 채워 놓으심
여기도 좋았음
제일 좋은 건 가격


교토기온- 잼호스텔 1800엔 이었나
커튼이 없음 커튼 없는 게 생각보다 최악임
키 잃어버려서 4만원 내고 옴
여기서는 네이버 페이체크카드 결제 오류남
식수대 없음
위치는 기온메인대로 바로 옆이고
강에서 경치가 제일 좋은 곳이 바로 보임
위치는 끝장나지만 커튼이 없고 식수대가 없는 게 너무 불편해서 
다시는 안 갈 듯
개인 조명도 없음
남녀혼실인데 남자들이 잘 때 코고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걸 깨달음
체크인은 3시부터 그 전에는 아예 직원이 없음
문 잠김. 짐 절대 못 맡김


3.로밍 
Japan welcome 심을 씀
 만원으로 20일 무제한 데이터 사용 가능
데이터 속도는 너무너무 느려서 이미지 보는 건 포기하는 게 좋음
일부 지역에서는 도코모 와이파이 사용
가능구글 지도를 보는데 무리가 없음


★한국 콘센트는 se타입임
aeon 다이소에서 파는 돼지코는 사이즈가 안 맞을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반드시 반드시 동그란 모양중에 제일 큰 걸로 구입해야함
3.8mm


여행은 체력이 있어야 다닐 수 있는 걸 깨달음
원래 도쿄가 계획이고 오사카랑 교토는 곁다리 였느데
도쿄 한 번 더 가고앞으로는 여행이 아니라 휴양만 다닐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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