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래 표는 항공(마일리지발권+미 국내선)/숙박/교통(시내 교통패스 제외)/공연/비자/유심/보험/환전 이렇게만 포함된거야

환전은 60만원 정도만 했고 나머지는 다 카드결제라 카드사용내역이 안들어간 금액이야 https://img.theqoo.net/zKPyu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발권했고 뉴욕 두번째 가는거라 몬트리올이랑 퀘벡까지 여정에 넣는 바람에 캐나다 항공료가 추가되어 있어서 항공료는 일반적인 경우랑 좀 다르다고 보면 될듯

숙박비 중에 한인민박은 체크인하고 잔금 현금으로 지불해서 잔금 117$는 환전 금액에 포함되어 있구 3박에 27만원 정도 된거같아

여기까지 대략 240만원 정도 됨.

그리고 현지에서 카드사용한 금액은 “쇼핑제외”
8박10일간 76만원 정도 사용함!

그래서 총 316만원 정도 들었는데 사실 이번에 쇼핑을 후회없이 지르자는 마인드로 머리풀고 하는 바람에.....면세 포함 총 비용은 560정도 된다......ㅋㅋㅋ뭐 명품 산것도 아닌데 오늘 정리해보고 깜놀ㅠㅠㅠ

보통 경비 계산 1일 10만원 정도로 잡던데
나같은 경우 계산해보니 항공 숙박 같은 큼직한거 제외한 식비/입장료/장보기/교통권 같은 일반 경비는 10일에 대략 120만원 정도 쓴거 같아.

근데 난 뉴욕에선 전망대나 미술관 같은 곳을 안가서 입장료는 거의 안들어갔고 대신 혼자 다니면서 브런치 식당 찾아다니고 스테이크 먹고 커피나 베이커리 유명한 집들도 털러 다니면서 먹을거에 별로 안아껴서 1일에 평균 12만원 정도 쓰게 됐던거 같아. 여유있게 먹고 다니는거 기준으로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캐나다 물가는 뉴욕보다는 좀 저렴한편! 브런치 식당 비싸도 1인 4만원대 나오더라

그럼 예산 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라고 혹시 궁금한거 댓 남겨주면 최대한 아는 선에서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