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꽂히지 말고
만약 재회할 마음이 크고 그 사람이 날 잡아주길 바라면
다른 행동은 안하더라도 문자만은 엑스에게 계속 보내는게 맞다고 봄...
다음시즌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엑스와의 대화할 공간도 없고 데이트도 막힌 환경에서
엑스한테 마음표현할 방법은 솔직히 문자밖에 없거든
엑스 다 밝혀지고 편하게 진대를 가질 수도 있겠지만..
문자라는게 하루에 한번씩 단한사람에게만 보낼 수 있기때문에 그 값어치가 대화보다 크다고 생각함
한번 어긋난다고 상대방에 맞춰서 안보내는게 아니라 계속적으로 표현해줬으면 좋겠음ㅠㅠ
물론 어렵지 어렵겠지만.. 전시즌 해은이가 엑스에게 계속 문자 보낸뒤에 후련하게 마음 접고 뉴를 선택하고
희나도 삐걱댈 때가 많았지만 문자만은 통했던 것처럼.. 안타까워서 글 한번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