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반에는 개인 취향으로 휘현이가 1픽이었는데
휘현인 나에겐 많이 나쁜 남자류인거 같음. 적당히 다정하지만 또 적당히 무신경하고. 그 선하고 예쁜 얼굴로 독한말도 서슴없고.
혜원이가 왜 휘현이한테 휘둘리는지 충분이 공감이 갔지만 그 모습이 너무 미워보이기도 했는데
진짜 결국 혜원이는 그래도 휘현이겠지...했는데
진짜 속 시원하게 나를 웃게해준 사람을 선택한게 진짜 똑똑하다 싶었음
현커가 아니라 좀 식긴 했지만
뭐 현실의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