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자기 선택하라고 했나 생각했다는 거, 어떻게 헤어졌나, 헤어질 때 준비가 되어있었냐, 나랑만 데이트한 거 후회없냐 하는 질문들
질문의 질들이 다 높아 은근 딥함 질문도 대답도 엄청 스트레이트함 저렇게 자연스럽게 오고 가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다른 연프들 보면 한쪽이 많이 좋아하면 다른 한쪽은 좀 방어적이거나 대충 넘겨서 답답 터지는 경우 많았는데(물론 아닌 경우도 있음)
투정이나 서로 확신 주는 거 못 알아듣는 거 염천이긴 한데ㅋㅋ전반적인 대화들이 듣기 편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