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규해은 15화 포인트💌

현규 첫 등장 / 데이트 지목 / 문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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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서 5시간 넘게 대기하며 바닷바람에 홍합 물려버린 현규 첫 등장
- 현규 피셜: 이 날 엄청 긴장했음 (실제로 회차 지날수록 첫날 엄청 긴장했던게 보임)

- 9대1 면접...이 아니라 사람들이 다 나만 보고 있는데서 데이트 지목을 해야하는 현규
- 남출들은 인터뷰로 나연이 뽑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었음 (태이 제외 - 이유는 밑에 있음)
- 여출들도 new 출연자가 오자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데 해은웅니 그저 관심 없이 방울토마토에만 집중하고 있음(ㅎㅎ)

- 9명의 자기소개 러쉬로 이름 못 외우실거 같은데? 라는 나연의 말에 못 외우지~ 라고 동의하던 해은
- 이에 반박하듯 그분 이름... 딱 기억나는데 하면서 해은누나 바로 데이트 지목하는 현규의 패기
- 예상치 못해서 허허헛 하면서 웃는 해은

- X공개 직후라 현규가 해은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하자 해은의 X인 규민에게 사람들 초점이 넘어간 상황
- 이에 이목을 자신에게 끌어올 겸 회심의 "내일 봬요 누나" 를 해은에게 시전한 현규
- 출연자들+패널들(리액션 미쳤음ㅋㅋㅋ) 다 놀라고 해은도 훅 들어오는 한방에 표정 관리 안되고 얼굴 가리는게 킬포
- '해가 될까' 환연 정체성 브금 깔리는게 기가 막히니 꼭 영상으로 보자
+ TMI 내봬누로 인해 환연2는 미친듯이 유입이 들어오고 떡상하기 시작하며 자막 수정으로 인해 영상 재업이 되었지만 내봬누 클립 조회수는 120만을 돌파했었다

- 사실 현규는 처음부터 해은의 이름과 인상이 확 눈에 들어왔다
- 바로 데이트 지목하기엔 좀 분위기가 아니어서 기다려서 타이밍을 봤을뿐 사람들 앞에서 지목하는 건 상관없었던 현규

- 태이에게 이미 자기가 지목하려는 사람이 해은이 맞는지 확인을 거침 (그래서 태이 예상 인터뷰는 없다)
- 제작진에게 '분홍색 옷 입은 분 이름이 성해은 맞나요?' 문자도 보냈던 현규 (제작진 회식 했어도 ㅇㅈ)
- 제작진 답장이 오자 현규는 미소를 지음 (현규의 철두철미함에 박수)

- 첫인상이 해은의 스타일은 아니었던 현규 - 첫인상부터 현규의 스타일이었던 해은
- 해은의 X인 규민은 현규가 해은 스타일은 아닐거라고 예측했고 현규의 X인 나언은 해은이 현규 스타일이라 현규가 해은을 고를거라 예상함
- 로코를 좀 봤거나 해은의 성격을 파악한 덬들 모두 뒤에 현규랑 해은이 엮일거라고 예측했던 부분
- 해은이 인터뷰에서 ~아니다 식의 발언을 잘 안하기 때문 -> 딱봐도 뒤로 갈수록 좋은 내용이 나오겠다 예상함
- 이때까지만 해도 해은은 규민에게 나도 데이트 지목 받는다고 자랑할 수 있다는 기쁨이 좀 더 큰 상태


- 해은이 뚫을 기세로 술자리 내내 해은이 쳐다보고 있는 현규
- 옆에서 레벨업 레벨업 넥스트레벨 에스파 환연 ver.를 하고 있든 말든 맞은편만 뚫어지게 보는중

- X공개를 마지막 무기로 생각하고 있던 해은은 X를 공개했음에도 규민의 문자는 나연에게 향했다는 문자를 받고 충격 받고 상황이 달라진게 없다는 걸 직면함 + 나연이 자기 X가 규민인지 몰랐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어 조금 충격 받아 표정이 실시간으로 흔들리는중
- 이런 해은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있던 현규

- 다같이 짠하는 타이밍에 현규는 다소 타이밍이 어색하지만 해은에게 "누나! 같이 마셔요"를 말함
- 해은은 "짠할까요?" 라고 알아들었지만 현규는 명확하게 "옆으로 와주세요" 라고 해은에게 말함 (태이 문자 인기남 되서 당황하는 목소리에 묻혀서 배경 소리로 들림ㅋㅋ)
- 해은을 기어코 자기 옆자리로 오게 만들고 대화를 시작하면서 해은의 멘탈 흔들림도 막고 본인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함

- 둘이서 짠하는 중

- 완전 직진 돌진 당돌 fox 라고만 생각했는데 많이 힘들었어요 라고 말하면서 연하남 웅냥냥 모먼트도 보여줌
- 둘이서 얘기하니까 현규 살짝 긴장 풀고 목소리 나긋해짐

- 누나 3콤보로 직진남 매력을 처음부터 제대로 보여준 현규
- 현규->해은: 문자 내용 - 누나 내일 잘 부탁해요:)

짤계님 멘트처럼 로맨스드라마 1회 같았던 현규해은의 시작 15회
다들 츄라이 츄라이
1분 55초의 분량으로 일주일을 미치게 만들었던 현규해은 첫만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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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차들도 시간이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