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민이가 날 안받아줄 걸 느껴서' 보다 '현규에 대한 마음이 더 크다는 걸 자각해서' 현규를 택한다? 이걸 바란다는거지?
무슨 사람 마음이 순서도처럼 프로세스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이런 마음들이 동시에 종합적으로 복합적으로 들어도 전혀 문제 없지ㅋㅋㅋㅋ
규민이에 대한 미련을 접는다> 차선으로 현규를 택한다!
지금 이게 아니잖아... 규민이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데에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서러움을 털고 미련이었음을 자각한 해은이의 노력'도 있었던거고, 그만큼 '해은이를 믿고 행복하게만 해주고 설레는 마음이 뭔지 자꾸 자각시켜준 현규의 직진'도 도움이 됐던거야...
원하는 흐름으로 안흘러간다고 팍식을거면 걍 식은채로 뒀으면 좋겠다.
무슨 사람 마음이 순서도처럼 프로세스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이런 마음들이 동시에 종합적으로 복합적으로 들어도 전혀 문제 없지ㅋㅋㅋㅋ
규민이에 대한 미련을 접는다> 차선으로 현규를 택한다!
지금 이게 아니잖아... 규민이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데에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서러움을 털고 미련이었음을 자각한 해은이의 노력'도 있었던거고, 그만큼 '해은이를 믿고 행복하게만 해주고 설레는 마음이 뭔지 자꾸 자각시켜준 현규의 직진'도 도움이 됐던거야...
원하는 흐름으로 안흘러간다고 팍식을거면 걍 식은채로 뒀으면 좋겠다.